이 책에 대해서 뭐라뭐라 말할 기운이 없다.
끙..
어젯 밤엔 책을 다 읽고 혼자 슬퍼져서 울었는데T.T
아침에 일어나 보니 또 아무일 없었다는 듯 너무 멀쩡한 나..
하지만 채식을 해야만 하는 이유는 분명해졌다.
아무렇지 않으면 안되는 일인데
너무 아무렇지 않게 일어나는 일들이 무섭다.
더군다나 사랑하며 사는 평범한 사람들이
아무런 의식 없이 그렇다는 것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