꽤 되는 분량인데도 겨우 만 하루 동안의 이야기다.
'보행제'라는 행사(그저 걷기만 하는)에 참여한 청춘들의 이야기.
나도 이런 행사 참여하고싶다.
주인공 다카코는 나랑 닮았다. 책을 읽으면서 나랑 닮았단 생각이 든건 또 처음. 도오루도 누구랑 닮았다.
'잊혀진 것은 존재하지 않는 것과 마찬가지다'라는 말, 슬프다T-T
나는 하나도 잊지 말아야지... 하나도 잊지 말아주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