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긍정일기2018. 11. 22. 18:25







지난주엔 무서운 눈을 보고 놀래가지고 엄청 슬퍼했는데
결과적으로는 마음 일일 뿐이었고, 바탕을 놓쳤다.

반복해서 자꾸만 내려 앉는 마음을 보며
끝없이 들러 붙는 집착과 애착의 마음을 알아차렸다.

늘 도움 받으며 위로 삼고 의지하곤 했지만...
이번엔 내 마음을 변화시켜서 무거움으로 부터 탈출했다!
참 흐뭇하다. :-)

내가 가볍고 밝아지면,
사람들도 그렇게나 가볍고 밝아지며 좋아하는데. ^_T
자꾸만 집착하고 애착해서 무겁게 만들고 힘들게 만들고 아프게 만들고 불편하게 만들어서 죄송합니다. ㅠㅠ _()_

내가 알면 흔들리지 않는다.
내가 알기 때문에 오가는 일에 뒤바뀌지 않는다. _()_



* 참회, 감사, 원력, 회향의 마음

오랜 세월동안...
밝고 지혜로운 마음 알지 못해 무겁고 슬픈 집착의 마음만 쓰며 살아온 어리석은 마음을 참회합니다. _()_

가장 거룩한 삼보와 은혜로우신 서지식 스승님께 감사합니다!
거룩하고 위대하신 불법승 삼보께 귀의합니다!

일체 중생들을 이롭게 하는 보리심을 일으킵니다. _()_
반드시 부처님 깨달음을 얻어 일체 중생들의 생명을 살려내기를 발원합니다. _()_

모든 선근공덕을 가장 거룩한 삼보께 회향하겠습니다. _()_

Posted by 보리바라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