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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2.01.18 피터팬 - 제임스 매튜 배리 (6)
책 읽기2012.01.18 10:31



디즈니 애니 '피터팬'




아기의 첫 웃음이 천개의 조각으로, 그리고 그 조각들은 요정이 되어 …





p.227-228 
"피터 팬! 넌 도대체 누구이며, 어떤 놈이냐?'
후크가 쉰 목소리로 외쳤다.
"나는 젊음이요, 기쁨이다."
피터는 생각나는 대로 지껄였다.
"나는 알을 깨고 나온 작은 새다."
물론 아무 뜻도 없는 헛소리였다. 하지만 비참한 후크에게는 이 말이 피터가 자신이 누구인지 전혀 모른다는 걸 보여주는 확실한 증거였다. 이런 태도야말로 품격의 극치를 보여주는 것이었다.


 

 
Posted by 정아(正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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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그런데 자기자신을 안다는 것은 또 무엇인가요?

    2012.01.18 14:0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그러게 말이에요^^
      책에서는 자기자신을 모르는 것이(얼마나 멋진지 등) 품격의 극치라고 하는데 말이에요 ㅋㅋ

      2012.01.18 17:34 신고 [ ADDR : EDIT/ DEL ]
  2. 피터팬은 아이들을 위한 동화아니었던가요?

    근데 대사가 너무 어렵네요. ㅡㅡ;

    2012.01.18 22:4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아이들이 읽기 좋게 나온 것도 있고 어른들이 읽을만 하게 나온 것도 있고요 ^^ 어른용은 생각보다 난폭해요 ㅋㅋ 피터팬과 아이들이 해적들을 죽이거든요! 팅커벨이 웬디를 죽이려고도 하고요 ㅋㅋㅋㅋ

      헛소리라는데요 뭐 ㅎㅎㅎ

      2012.01.19 11:50 신고 [ ADDR : EDIT/ DEL ]
  3. 싹이돋아

    심오하네요.. 심오하면서 멋있어요. 품격의 극치라니 !

    2012.01.19 23:32 [ ADDR : EDIT/ DEL : REPLY ]
    • 좋은 일, 혹은 옳은 일을 하면서도 그것이 '좋다, 옳다'고 생각하지 않는 거랑 비슷한 개념일까요 ? ㅎㅎ

      2012.01.20 11:06 신고 [ ADDR : EDIT/ DE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