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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2.04.18 오늘은.. ^.^ 6
  2. 2012.04.01 새싹들:) 4
vegetus2012. 4. 18. 20:34


오늘은 청경채랑 다채, 청오크라를 심었다.
청경채랑 다채는 스티로폼 상자에 심었다.
사진은 오크라만^.^

까맣게 뿌려진건 자연드에서 얻어온 커피찌꺼기 ㅋㅋ
조선배추 옆에다가 심었다. ^^
모종판에 심은 토종고추를 고양이가 자꾸 밟아버린데다가 싹도 나오지 않고 있어 걱정이 된다.
그래서 혹시라도 발아에 실패하면 대신 먹으려고 이걸 심었다. ㅋㅋ
열대채소인데 고추랑 닮았다. 자른 단면은 꽃모양이다:) 
 


샐러리도 싹이 나오기 시작한다.


버터넛트호박도 ^.^


싹이 나오려고 저렇게 흙이 들려 있는 모습이 신기하다.


애호박 싹도 고개를 ^.^


포켓멜론도 ^^ 와 사진으로 보니까 오늘 진짜 많이 나왔다!


이건 안타까운 결과물 ㅜㅜ 호박씨 껍질을 억지로 떼줄려다가 떡잎이 잘려나갔다. ㅠㅠㅠ
적당히 하다가 안되면 말았어야 했는데 오기를 부리다가 저렇게 됐다. 미안 다신 안그럴게 ㅜㅜ
아 어리석어라...


이거는 남은 씨앗을 조금씩 심어놓은 모종판 같은데 토마토, 오이, 호박 싹이 나온 것 같다.
이름표를 제대로 안붙여놔서 나와도 뭐가 뭔지 모를 가능성이 크다 ㅋㅋㅋ
-.-


그리고,


12/04/17
광택이 유난해서 찍은 담쟁이덩쿨. 신기할 정도로 반짝거렸다.


우리집 대문 앞 길가에 피어난 나무. 내가 신경을 안써서 그런지 민들레밖에 못 봤는데,
오늘 보니까 저렇게 큰(?) 나무가 있었다.
어떻게 저런 콘크리트 속에다 뿌리를 내리고 크고 있을까나... 
오른쪽은 방가지똥.
 
 

무슨 나무지?



Posted by 보리바라봄
vegetus2012. 4. 1. 18:43

3월 28일,
상토와 모종판을 사다가 씨앗들을 심었다:D
몇몇은 스티로폼 상자에도 심었다. 히히

포켓멜론, 서광토마토, 마디애호박, 빨강 파프리카, 조선참외, 호박참외, 버터너트호박, 루콜라 >.<

싹이 잘 돋아나더라도 어디에 옮겨심을지도 문제다 ㅋㅋㅋT.T 참외를 기를 공간이 있을지..

내일은 가지랑 고추랑 오이 등등을 심어야지. 오늘 미리 물에 불려놓아야겠다 ㅎㅎ


오늘 아침까지만 해도 감감무소식이었던 것 같은데 오후에 와서 보니 싹이 돋은 루콜라!


사랑스런 루콜라 새싹들 :)
 

요거는 조선배추 새싹!! 루콜라랑 닮았는데 크기가 더 크다
어떻게 자랄지 완전 기대중 ㅋㅋ
 

조선배추 새싹 단독샷 ㅋㅋ


이 사진들은 28일 심은 날 찍은 것.
그런데 오늘 보니 고양이 발자국이 세 개 나있었다 T.T
나름 분류해서 이름이랑 붙여놓고 심었지만 이것저것 섞인 모종판도 있다;
존 로빈스가 씨앗을 뿌려놓고 어떤게 싹인지 몰라 싹은 전부 뽑아버리고 풀을 길렀다는 글을 읽고 엄청 웃은 적이 있는데, 나는 그정도는 아니어도 씨앗을 뿌려놓고 뭔지 모를 가능성이 높다ㅜㅜ
씨앗 수가 판이랑 딱딱 맞는게 아니라서...


물에 씨앗을 불리는 모습:-D


끝으로,

잘 자라고 있는 스윗바질(위)과 스테비아(아래) 새싹들. 하하*_<





 
Posted by 보리바라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