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egetus2012. 6. 1. 20:14


5/26
애호박, 새송이버섯, 당근, 양파에 고추장+간장 앙념을 넣고 '물'에 볶아서 만든 요리^0^
기름을 넣지 않고 물을 타지 않을 정도로만 살짝 넣으면 채소가 익으면서 물이 나온다. 기름을 안넣으니까 더 담백하고 맛있다!
소세지같이 생긴건 베지푸드에서 나온 밀로 만든 햄인데 굽지 않아서 그런가 햄 맛은 아니다 ㅋㅋ 쫀득하니 먹을만 하다^.^  아빠는 별로라고 했지만 엄마랑 나는 양념까지 싹싹 긁어서 밥에다가 비벼 먹었다. 후후♥
 
 

간만에 과정까지 사진으로 남긴 채식요리!
이름하여 '순두부카레볶음밥' 하하:D
엊그제 토종배추에 고추장+케찹 양념을 넣어 볶았는데 실패해서 그런가, 오늘의 성공이 너무너무 기쁘다T.T

재료는 들기름 1숟갈, 소금 약간, 카레가루(베지푸드 순 카레분), 순두부, 채소 마음대로, 당근 조금 이다.

나는 여기에 농부로부터에서 나온 <들뫼양념>을 넣고, 채소는 텃밭에서 뜯어놓은 치커리, 열무, 상추, 다채, 청경채 등을 썰어서 넣었다.
그리고 기분을 내려고 말려서 가루를 낸 민트허브를 뿌렸다. 캬하하핳하 ♥

내일 또 만들어서 엄마랑도 먹어야지^.^♬


 

 
Posted by 보리바라봄
vegetus2012. 2. 27. 10:57




샐러드에이어  쌈365로 해먹은 맛있는 요리 둘! ><


  1) 김치볶음밥 + 쌈365

아주 풍성하게 넣어서 먹었다, 쿠쿠
(영양소의 손실을 줄이기 위해서 채소들은 볶지 않았어요:)

2) 비빔밥 + 쌈365

어젯 저녁 엄마랑 맛있게 비벼먹은 비빔밥!
채소들을 손으로 뜯어 넣기만 해서 볶음밥보다 더 영양 가득ㅎㅎ
지나치게 많이 넣은 감이 있지만, 엄마랑 나는 군말없이 엄청 맛있게 잘 먹었다:P




3) 튀기지 않은 고구마 맛탕 

아르도님 레시피 보고 열심히 따라 만들었는데 이렇게 되버렸다T.T
조청이랑 함께 익힐때 물을 너무 많이 넣고,
고구마를 따로 익힐때도 호박고구마랑 밤고구마랑 익는 속도가 달라서 맞추려다 보니 밤고구마가 부서졌다; 
그래도 고구마와 조청의 힘으로 맛은 있음 ㅋㅋ'-'d



 

Posted by 보리바라봄
vegetus2012. 2. 26. 11:28


꺄하~*'-'*
요즘은 싹이돋아님께 선물받은 쌈365를 맛있게 먹고 있어요:)


맛있는 쌈채소가 도착했어요'-'b



15여종의 쌈채소가 소복~이 담겨있습니다˘-˘*



적당한 크기로 잘랐어요. 작고 예쁜 빨간무도 보이네요 ㅋㅋ



사과도 얇게 썰어 넣고! 
(Tip: 과일은 껍질째 먹는게 좋아요. 껍질과 껍질 바로 아랫 부분에 무기질과 비타민이 듬뿍!)



이번에는 소스 만들기에요.
두부와, 꿀(조청도 좋아요), 소금 약간, 아몬드, 미숫가루, 식초, 포도씨유를 넣어서 만들었어요.
채식 마요네즈를 생각하고 만들었더니 너무 퍽퍽해서 나중에 물을 섞었어요. (포도씨유는 빼도 될듯^^)



완성된 소스! 맛이 고소해요'-'d
다음번엔 상큼한 소스를 만들어보려고요~ 레몬이나 사과소스:) ♥



잘 잘라진 채소에 소스를 듬뿍 얹고




맛있게 섞어주면~



고소~한 샐러드가 완성! *'-'*



몸이 막 맑아지고 건강해지는 기분! 드셔보세요~ 흣흣^.^
(참고: 브로콜리와 당근은 집에 있어서 따로 넣었어요)






Posted by 보리바라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