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읽기2013. 6. 9. 14:57




참 오랜만에 잠자는 것보다 책을 읽는 것이 더 좋았다.
책 속의 책들까지 욕심껏 읽고 싶은 밤이었고.
진짜 오랜만에...

이것이 내게 시사하는 바는
내 선택에서 오는 의지, 그리고 멋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는 것.


(+)
소리내어 책을 읽으려니 살짝 긴장이 됐다.
저 부분을 읽을 때는 눈물이 나기도 했고. 넌 눈치채지 못한 것 같지만.
그 순간에 '졸린다'는 네 말을 들었을때, 이상하게도 웃음이 났다.
참 너답다는 생각과 함께 있는 그대로의 널 받아줄 수 있었으니까.



Posted by 보리바라봄
책 읽기2011. 5. 7. 15:28


2011.03.08 14:18


내가 문을 열어주마

 

어느 부모가 그렇지 않겠냐마는 나도 내 자식이 문 열고 나가 부딪힐 몇 겁의 이 세상이 아이들에게 우호적이길 바랐다. 아이들은 자라면서 아마 점점 비우호적인 세상으로 나아가게 될 것이다. 그렇더라도 간판을 읽으면서 배운 친절과 배려, 그림책을 읽으면서 상상한 동물과 식물 곤충하고까지 소통하고 우정을 나눌 수 있는 한없이 놀랍고 아름답고 우호적인 세상에 대한 믿음이 힘이 되길 바랐다.


Posted by 보리바라봄
책 읽기2011. 5. 4. 09:51


2006.11.23 16:07


 

..*

 

안타깝고 부럽다.

그 많던 싱아는 누가 다 먹은거야?

공부 좀 해야겠다. 


 
Posted by 보리바라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