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쉐'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18.09.30 서울 농부시장 '마르쉐'를 소개합니다!
  2. 2018.03.12 대긍정일기 652, 아무 문제 없는 밤 2
vegetus2018. 9. 30. 21:03




채식 시장은 아니지만,

유기농, 자연친화 등의 식재료를 농부들이 판매하는 시장 '마르쉐'에요.

뿐만 아니라 요리사, 수공예가도 함께해서

채식 요리도 맛볼 수 있고, 자연친화적인 물품이나 생활용품들도 알뜰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습니다~ ^^


마르쉐는 매달 

두번째 일요일에는 혜화동의 '마로니에 공원'에서

네번째 토요일에는 성수동의 '언더스탠드 에비뉴'에서 열려요!

개장 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입니다~

  ​



지난 토요일, 성수에서 열린 마르쉐에 다녀왔어요.

역시 사진은 많지 않지만 ^^;

아래 주소를 누르면 자세한 정보와 다양한 사진들을 볼 수 있습니다!


(클릭

마르쉐 홈페이지 주소 : http://www.marcheat.net/

마르쉐 블로그 주소 : https://blog.naver.com/fmmarcheat/

마르쉐 인스타그램 주소 : https://www.instagram.com/marchefriends/ )


유기농 통밀빵/ 케익, 로푸드 도넛, 무오신채 채식 김밥, 수수부꾸미 등등,

(메뉴는 그때 그때 달라집니다!)

건강하고 맛있는 채식 식사가 가능합니다~ ^^

비치되어 있는 테이블에 놓고 먹는데 점심 시간에는 자리가 부족해서 적당한 곳(?)에서 먹기도 해요.


개인 식기나 텀블러를 가지고 가면 할인을 해주기도 하고,

1000원을 주면 접시와 숟가락 젓가락 등을 대여해주고 반납시 되돌려 줍니다.

 




꽃비가 내리는 과수정원을 꿈꾸며 사과, 배농사를 짓고, 식구들이 먹을 채소를 키우는 '꽃비원'의 채소 과일들! ^^




Posted by 보리바라봄
대긍정일기2018. 3. 12. 00:28


친구가 찍은 사진들이 많다. :)

혜화역 부근 마로니에 공원에서 열렸던 도시농부장터 '마르쉐'.

유기농 채소나 과일, 관련 음식들과 제품들을 구입할 수 있는 좋은 공간이다!​


전시되었던 유기농 토종 씨앗들.

차암 예쁘다.




힣...



​​


Non-GMO 유기농 면 소재로 만들어진 '그린블리스' 커플양말 (ㅋㅋㅋ) 신고. ^^

무오신채 비건 요리를 선보이는 '봄날'의 봄나물 부침개와 김밥 :)

자연 재료로 만들어진 로푸드 베리 케이크.

유기농 토종 씨앗들.





그리고... 동국대 이해랑예술극장 대각전 법당에서 열렸던 서울법회!

엄청 많은 불자님들이 오셨다!!

수희 찬탄합니다! _()_

좋아하는 친구랑 함께할 수 있어서 더 기뻤던 시간.  _()_


거룩하고 위대하신 선지식 스승님께 귀의합니다. _()_




* 참회, 감사, 원력, 회향의 마음


번뇌망상을 친구라 여기지 못하고 기를 쓰며 부정하는 어리석음을 참회합니다. _()_



내면의 힘을 이용해 그대로 받아들이며 수용할 수 있기 때문에 비어있는 마음.

그렇게 밖의 경계가 안으로 녹아 들기에 둘이 아닌 마음.
진실하기에 원만하고, 원만하기에 통하며, 통하기에 둘이 아니고, 둘이 아니기에 완전하며, 완전하기에 자비로운... _()_

이렇게 번뇌망상은 다시 나와 친구가 되고... ^^

거룩하고 위대하신 선지식 스승님 가르침에 감사합니다. _()_


오늘 스님께서 해주셨던 법문 중에 손바닥 속 눈을 떠올리며... _()_
천수천안 관세음보살님은 지혜와 자비의 화현. _()_

일체 어머니 중생들이 석가모니 부처님의 화신이요, 원력의 대보살님들 이라는 진리를,

지혜의 안경으로 보고 자비의 마음으로 느낍니다. _()_

불보살님들의 보호와 원력이 없었더라면 이렇게 살아 숨쉴 수 없으나,

그러함이 가능하게 하는 바탕은 숨 속의 숨, 비어있음의 공성! 이라고 사유해 봅니다. _()_

비어있음의 공성, 대자비 속에 안겨 안심하는 마음으로,

흔들림 없는 부동의 자리를 자각하여, 흔들림 없이 나아가겠습니다.

거룩하고 위대하신 선지식 스승님 가르침에 감사합니다. _()_

아무 문제 없는 밤 입니다!

변화란 비어있기에 가능한 것... _()_

모양도 형상도 없지만 걸림없이 통하는 묘한 마음... _()_

지극한 행복은 지극히 슬퍼할 줄 아는 사람만 느낄 수 있는 것... 이라는 생각을 친구와 나누며...

어느 한 쪽이 아니라 결국 하나인 양면이기에,

그 양면이 다름 아닌 자비이기에,

좌절과 포기가 아닌 대긍정의 힘으로 나아갑니다. _()_

자비희사의 마음을 무량하게 길러나갈 것을 발원합니다. _()_


모든 선근공덕을 거룩하고 위대하신 부처님께 회향하겠습니다. _()_

무량수 무량광 나무아미타불!


Posted by 보리바라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