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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1.05.05 현미밥채식 - 황성수
  2. 2010.08.06 소소한 일상 :) (20)
책 읽기2011.05.05 10:02


2010.06.04 21:14


현미는 살아있는 쌀. 씨눈이 달려 있다. 그래서 물에 넣어 두면 싹이 난다고 한다. 하지만 보통 우리가 먹는 백미는 씨눈과 속껍질을 도정한 상태인데, 이는 먹기 좋게 부드럽기는 하지만 많은 영양소가 파괴된 상태다. 현미를 먹으면 섬유질이 많아 변비에도 좋고, 소화가 천천히 되기 때문에 다이어트에도 좋고, 고기는 먹지 않아도 될 정도로 단백질이 풍부하며, 대부분의 식생활습관병을 미리 예방할 수 있도록 해준다. 

 

쌀 떨어지면 현미 사야지.

 

아.. 나는.. 요즘은.... 가급적... 고기를... 안 먹고자... 하긴 하지만.... 사실.. 아직 잘 모른다.. 고기를 먹어도 되는지, 아닌지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머리는 알겠는데 행동이 어렵고 또 '절대'라는 걸 생각하면 더 어렵당

 

 

독서토론에서 굉장히 두꺼운 '육식의 종말'도 읽어야 하는데 이거 참 읽기 괴롭다... 끙 


 
Posted by 정아(正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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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척 퍼레이드 ^.^     
                                                                10/08/05


* * *

드디어 어제 현미가 왔다. 현미10kg 찹쌀현미 10kg 총 20kg. 흐흐
현미를 백미처럼 상온에서 보관하면 벌레가 금~방 생겨버린다고 해서,
20키로그램을 모두 냉장고에 옮기느라 고생 좀 했다. 비닐봉다리랑 반찬그릇에 나눠가지구.
밤부터 아침까지 9시간동안 쌀을 불리고 드디어 첫 시식! ^.^
우선 냄새가 남다르다. 고소~ 한게 약간 간장냄새 같기도 하고 ㅎㅎ
색도 누리끼리댕댕. 히히. 많이 까칠까칠 할까 긴장했는데 그렇지도 않다. 좀 오래 씹어야 하지만... 씹고 난 다음에 나는 고소한 향이 좋다:) 이제 매일매일 현미 먹는다. 캬캬. 현미 반 찹쌀현미 반 요렇게 섞어서.



* * *

어깨 톡톡.
?
기대.
기대니까 좋아?
보기에 아름답잖아.
아름다워 정말?
응. 왜?
ㅎㅎㅎㅎㅎ



* * *

교수님 너무 좋다. 김교수님. 뿅!
이번주에는 <오른쪽 두뇌로 그림 그리기>를 읽었는데
교수님께서 습작을 보여주셨다. 
그 중에 특히 눈길을 사로 잡은 것은 자화상.
엉엉. 생각만 해도 너무 재미있다. 놀리는 것은 절대로 아닌데,
아 그냥 참 좋다. 이런 그림 그리시는 교수님이. 흐흐
: 이 책도 참 좋다. '있는 그대로' 보는 법을 알려준다.




* * *

<홀로그램 우주>, 마이클 탤보트
이 책 흥미진진하다. '말도 안돼' 했던 것들이 이제 다 말이 된다...덜덜

p.225

 염력현상은 허공에서 물질을 만들어내는 능력보다는 상상하기가 더 쉽다. 그리고 어떤 물건을 물질화시키는 것은 나무숲 전체가 나타났다 사라졌다 한다든가 물체를 한 형체에서 다른 형체로 변화시키는 능력을 가진 사람들이 나타난다든가 하는 것보다는 받아들이기가 쉽다. 이러한 현상들은 갈수록 현실이 진정한 의미에서는 하나의 홀로그램, 하나의 가상구조물임을 암시한다.


이 세 상 모 든 게 ㄷㅏ 꿈 이 다. 

나는 점점 범신론을 이해하는 것 같다.

오늘은 <월든>이랑, 도마복음 풀이인 <또다른 예수>를 빌려왔다. 크- 기대!



* * *
심장이 팔딱팔딱 뛰는 여름다운 여름을 보내고 싶은데,
요즘 날씨 너무 덥다. 다들 더위 조심하셔요! T.T

저 다음주에는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에코스쿨'다녀옵니당. 히히 ♥



Posted by 정아(正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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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자자.. "척"은 과감히 빼버리고 그냥, 당근, 정말, <귀여운 퍼레이드>. ^^d

    저는 너무 게을러서 그냥 10~20분 정도만 불려서 그냥 현미밥을 지어버린답니다.
    씹을 때마다 입안을 마구마구 굴러다니는 밥알들..
    짜식들.. 그래봤자 내 입안인 걸... ^0^

    ㅎㅎ 조심조심 건강하게 잘 다녀오세요.^^

    **반짝이는 교정기가 언듯 보이는 사진은 정말 개구장이 같아요.ㅎㅎ

    2010.08.06 01:2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히히 감사합니다. ^^ 그렇지만 정말 '척'이 맞아요 마가진님! ㅋㅋㅋㅋ

      헉 그렇게 조금이요?
      전 오늘 물을 좀 더 부었더니 쫀득쫀득 찰지고 맛있는 현미밥이 되었는데.. ^^ 맛이 아주 좋아요!
      내 입안인걸... ㅎㅎ 재미있어요.

      네, 잘 다녀올게요 *

      ** 앗 정말 교정기가 보이네요. 히히

      2010.08.06 12:29 신고 [ ADDR : EDIT/ DEL ]
  2. 월든, 저도 읽고 싶네요. 책은 있는데....;;
    책이나 읽어야 겠어요.
    워싱턴 컨센서스는 우리를 소모품으로 만드니까요

    2010.08.06 10:0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예전에 한 번 읽었었는데 다시 읽어보려고요.
      앞 부분만 조금 읽었는데 처음 읽는 느낌이에요 -.-
      ㅋㅋ
      꼬뮌님도 읽어보시고 나서 월든 이야기 같이 나누면 좋겠어요. ^^

      워싱턴 컨센서스가 뭐지... 하고 찾아봤더니 '미국식 시장경제 체제의 대외 확산 전략'이라고 하네요. 이 부분만 보고도 느낌이 와요. 거부해야겠어요. ㅋㅋㅋ

      2010.08.06 12:32 신고 [ ADDR : EDIT/ DEL ]
  3. 저도 심장이 팔딱팔딱 뛰는 여름을 보내려했건만.. 결국 좌절하고 말았습니다..;;

    흰돌님의 상큼한 샷.. 잘 보고 갑니다^^

    2010.08.06 19:53 [ ADDR : EDIT/ DEL : REPLY ]
  4. 꺄오오~ 상콤한 사진 좋아요 좋아요^ ^
    월든..... 20살땐가 읽었는데...... 농부가 되시려는 흰돌고래님께 큰 도움이 될 것 같네요^ ^
    흰돌고래님도 더우 조심하시공 에코스쿨 잘 다녀 오세욤^ ^

    2010.08.06 20:4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헤헤
      아침에 조금 읽다가 들어왔어요. 이따가 다시 읽으려고요. ^^
      잘 다녀오겠습니다! 건강히 잘 계세요.

      2010.08.07 09:25 신고 [ ADDR : EDIT/ DEL ]
  5. 아참. 에코스쿨이라고 하니까 생각나서 말해요.
    저도 가본적은 없지만,
    이런것도 있답니다. 생태캠프 같은거에요
    관련 기사구요 http://www.prometheus.co.kr/articles/102/20100801/20100801152100.html
    http://8dang.jinbo.net/
    http://cafe.daum.net/sungmisan2010
    이건 관련 사이트들.
    8당은 에코토피아는, 4대강으로 인한 팔당 댐 인근의 유기농 농가를 지키는 사람들이구요
    성미산을 지키는 사람들은, 홍익재단이 땅값이 비싼 지역에 있는 학교부지를 팔고, 마포구 성미산에 나무밀고 학교를 지으려고 하는 거, 반대하는 이들입니다. 역시 생태캠프를 열어요

    2010.08.07 20:5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잘다녀오세요...
    정말 볼의 살이 많이 빠지신 것 같습니다.

    2010.08.10 14:3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참고가 될까해서 도마복음서에 대해서 올려봅니다.
    아마 <또 다른 예수>는 도마복음서보다 나그함마디 문고의 여타 문서들을 참고하여 썼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나그함마디 문고 중 가장 유명한 문헌으로는 도마 복음서가 있는데, 이것은 나그 함마디 코덱스에 담긴 문헌 중에서 유일하게 완전한 문서이다.

    이 도마복음서는 기독교 내에서 있었을 것으로 추정하는 Q-자료(원자료 : 공관복음서의 저본으로 사용된 예수의 어록)로 판단된다. 이의 발견을 통해 1898년 옥시륑쿠스에서 발견된 예수의 말씀을 기록한 문서(서기 80년경의 저작으로 추정)가 그리스어의 도마 복음서로 판명되었다.

    * Q-자료(Quelle-Data)

    마가, 마태, 누가가 복음서(이 복음서들을 共觀福音書synoptic Gospels라고 함)를 작성할 때, 보았을 것으로 추정되는 자료로 오랫동안 성서학자들이 존재했을 것으로 추정해왔으며, 3 복음서를 놓고 Q-자료를 복원해보는 작업도 해왔다. 1898년 옥시륑쿠스의 문서(그리스어판)가 발견되고, Q-자료인가를 놓고 왈가왈부해왔다.

    나그 함마디에서 도마복음서(곱트어판)가 발견되면서, 옥시륑쿠스의 문서가 도마복음서인 것을 확인했으며, 동시대에 작성된 문서로 서로 일치한다는 점에서 이들 자료가 Q-자료가 맞다고 추정하고 있다.

    이 도마복음서의 발견으로 초기 교단 내에서 적통은 반석인 베드로가 아니라, 늘 예수를 수종하면서 언행을 기록한 도마이며, 예수의 옆구리에 손가락을 넣어보고 진실을 찾고자 하는 도마를 중심으로 소아시아지역에서 그노시스가 발전했다고 볼 수 있다.

    Q-자료 외에 M-자료와 L-자료도 있었을 것으로 일부에서는 추정함.

    마가복음 = Q-자료를 바탕으로 전승을 섞어 작성
    마태복음 = Q-자료 + 마가복음 + M-자료(마태복음의 특이한 기사)
    누가복음 = Q-자료 + 마가복음 + L-자료(누가복음의 특이한 기사)

    나그 함마디 문고의 문제는 현존하는 신약의 문서 자체에 대한 문제임

    2010.08.12 08:3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앗 헷갈려요:)

      <또 다른 예수> 책에서는 도마복음을 풀이했다고 나와있어요. 그런데 50% 정도가 마태복음, 마가복음, 누가복음에 나오는 말씀들과 평행을 이루는 내용이래요.

      이 책은 곱트어판을 직접 번역하지는 못하고, 서구 전문가들의 번역과 역주의 도움을 받아 한국어 판으로 꾸몄다고 해요.

      앗. 아리송 다리송 합니다 ㅎㅎ

      고맙습니다 여인님.

      2010.08.16 11:07 신고 [ ADDR : EDIT/ DEL ]
  8. 봉구동구

    에코스쿨 뜻깊은 여름방학 보네시네요

    2010.08.12 18:20 [ ADDR : EDIT/ DEL : REPLY ]
  9. 이시태

    ㅋㅋㅋ 님 머해여~

    2010.08.13 13:59 [ ADDR : EDIT/ DEL : REPLY ]
    • 왓! 오랜만이에요 시태님 ^^
      한번씩 들르면 축구에 관한 글이 있다가.. 모두 사라졌다가 사시던데
      -.-

      저는 캠프다녀왔어요.
      님은요?!!? !?

      2010.08.16 11:09 신고 [ ADDR : EDIT/ DEL ]
  10. 이시태

    전 수퍼 다녀 왔어요.
    헤헤

    2010.08.17 21:56 [ ADDR : EDIT/ DEL : REPL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