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종'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12.04.02 모종판에 씨앗 심기:) (4)
  2. 2011.11.11 시금치와 유채꽃 씨앗 파종 (13)
vegetus2012.04.02 11:13



3주만에 온전히 홀로 쉬는 월요일^,^ (도서관은 월요일만 쉬어서 나도 월요일만 쉰다)
아침도 안 먹고 (어제 먹은게 소화가 덜되서..) 2차 모종판 씨앗 심기에 들어갔다.
아직 해가 안비쳐서 그런지 막 나갔을 땐 쌀쌀한 날씨였는데 좀 있으니까 따땃하니 있을만 했다. 


요거는 어젯 밤에 미리 불려둔 토종고추조선오이 씨앗


딱 세개 떠있는 건 가지씨앗, 그리고 토종오이 씨앗

 

모판에 상토를 담고 막대기로 송송 씨앗구멍을 뚫어준 모습,
첨엔 손으로 그냥 했는데 엄마가 저렇게 하라고 알려주셨다 :D
그래서 내가 "엄마 이런거 해봤어?" 했는데,
"아니"라고 하셨다 ㅋㅋㅋ
(이건 오늘이 아니고 지난번에 심을 때 이야기)


구멍 속에 쏙 들어가 있는 고추씨앗. 씨앗을 넣은 후에 흙을 살살 덮어주면 된다



너무 예뻐서 특별히 찍은 케일 씨앗.
검보란 빛이 은은하게 반짝인다 *


샐러리는 씨앗이 작아서 어제 주워온 딸기 스트로폼 박스에 심었다.
심었다기 보다는 뿌렸다. 요리에 소금을 솔솔 뿌리듯이 *


오늘의 완성작 모둠!
저 장화는 내 발 ㅋㅋ


오늘 심은
샐러리, 케일, 가지, 조선오이, 토종오이, 토종고추!


그리고,

보기만 해도 오지는 조선배추 떡잎들T.T
모양이 꼭 나비같다. 나비가 이리저리 활개치는 듯 :)
스티로폼 상자에 심은 건 이렇게 잘 나오는데,
모종판에 심은 건 절반도 안나왔다. 흠- 


씨앗 구멍 뚫을 때 쓰는 대나무 가지 ㅋㅋ

 

아아- 그리고 오늘, 드디어 꽃씨를 심었다 !!!
스톡이랑, 아부틸론 벨라˘-˘* ( http://alice5945.tistory.com/861 )
아하 벌써부터 너무 기대되는데 어떡하지^-T 

위에 둘은 모종판에 심은 모습, 아래는 내 방에 두고 보려고 두부판에 심었다, 크크
 

꽃씨를 심은 모습:D
 
 

끝으로,
테이프르 뜯다가 생긴 영광의 상처T.T zz



Posted by 정아(正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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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옛날 수수께기에 빨간주머니엔 금화, 파란주머니엔 은화가 들어있는 것이 뭐게?라는 것이 있었지요. 물론, 답은 고추. ^^;

    가만있어보자... 손금을 보아하니, 생명선이 길고, 재물운이 크고, 자식복도.. ㅋㅋㅋ ^^;

    정말 연두색나비들이 춤추는군요.

    드디어 꽃씨 투입! 짜잔~~

    헉! 덧나지 않게 약 잘 바르세요.

    2012.04.02 21:5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저도 그런 수수께끼를 풀었던 기억이 나요! ㅎㅎ
      그런데 수수께끼라는 말 자체도 엄청 오랜만이네요.

      캭 정말요? ㅋㅋㅋㅋ ^^ㅋ

      :D

      완전 기대돼요! ㅎㅎㅎ
      이러다 싹도 안나면 어쩌지요. ㅎㅎ

      아기고양이가 삭- 할퀸 것 같은ㅠ,ㅠ 아기 고양이 발톱은 날카롭지 않으려나요..
      넵!!!

      2012.04.02 22:17 신고 [ ADDR : EDIT/ DEL ]
  2. 예쁘게 잘 자라면 또 올려주세요...
    기다리고 있을게요.^^

    2012.04.03 20:4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vegetus2011.11.11 17:19


집 근처의 빈 땅을 개간해서 쓰느냐 마느냐 고민하던 차에 우리집 텃밭 빈 공간에 시금치와 유채꽃 씨앗을 파종했다. 아래 사진은 개간해야할 땅.


  억새가 수북하여 거의 산처럼 되었다... T-T 심하게 고민중...



씨앗들의 모습



이 사진은 퇴비를 뿌리기 전의 우리집 텃밭 모습



퇴비를 뿌리고 있는 엄마. 안그래도 오늘 정화차가 똥을 퍼갔는데 내가 "똥이 아깝다"고 했더니 엄마가 웃으셨다. 어서 생태 뒷간을 만들어보고 싶은데... 그런데 이 퇴비 뿌려도 되는걸까?



 퇴비를 뿌린 땅



퇴비를 뿌리고 가지런히 고른 땅



시금치 씨앗이 뿌려진 땅. 



 유채꽃 씨앗이 뿌려진 모습



 씨앗을 뿌린 후 밭 고랑의 흙을 긁어다가 씨앗 위에 흙을 뿌려준 모습.



마지막으로 고양이의 텃밭 파헤침을 막기 위해 마른 팥 넝쿨로 덮어준 모습



이야~ 처음으로 작물을 심어보았다. 뿌듯뿌듯. 호미질은 쉬웠는데 미니곡괭이(?)질은 쉽지 않았다. 은근히 무겁고...  쭈구리고 앉아서 하니 다리가 좀 아프긴 했는데 익숙해지면 괜찮을 것 같다. 아 뿌듯해. 얼른 싹이 났으면 좋겠다 :)


 
Posted by 정아(正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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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ㅎㅎ 이젠 정말 흰돌님께서 농부가 되시는군요.^^ 축하드립니다.
    검은 흙빛이 참 건강하게 보이네요.
    호미질 곡괭이질 하시면서 자주 허리,다리를 펴고 스트레칭하시길..

    근데 집근처 빈땅이라도 땅주인이 따로 있으면 나중 문제가 생기지 않을까하는 괜한 염려가.. ^^;;

    2011.11.12 00:4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헤헤 그런가요? ^^
      적당한 땅이 있어야 내년 봄에 다른 작물들도 심을텐데,
      저 땅을 개간할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알겠습니다. ㅎㅎㅎ

      그러게 말이에요. ㅠ 카페에 문의를 드려봤더니 걱정하시는 분들이 계시더라구요.

      2011.11.12 18:38 신고 [ ADDR : EDIT/ DEL ]
  2. 텃밭이 있으시군요^^
    알콩달콩 이뿌게 꾸려나가시길~~^^

    2011.11.12 04:4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아주 조그마한 텃밭이랍니다. ㅎㅎ
      넵ㅎㅎㅎㅎㅎ 이러다가 엄마가 가꾸는 텃밭을 빼앗는 건 아닌지 모르겠어요.

      2011.11.12 18:38 신고 [ ADDR : EDIT/ DEL ]
  3. 봄에는 으악새 사이로 유채꽃이 노랗게 피겠지요?

    2011.11.12 10:1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으악새가 뭔가 했더니 억새의 방언이군요. ㅎㅎ
      여인님 그런데 유채꽃을 심은 땅은 으악새가 있는 곳이 아니라 저희 집에 있는 텃밭이랍니다. ㅎㅎㅎㅎ

      2011.11.12 18:39 신고 [ ADDR : EDIT/ DEL ]
    • 옛날 노래에도 나오지요.

      아~~ 으악새 슬피우는~ 가을인가요~~ ^^;

      2011.11.12 22:00 신고 [ ADDR : EDIT/ DEL ]
  4. 신기하네요. 직접 텃밭을 가꾸는 것이.. 사실 저는 그런 경험이 거의 없거든요.

    2011.11.15 01:0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반갑습니다. ^^
      저도 그런 경험이 거~의 없어요.
      어릴 적에 꽃씨 심어본 것과 목화씨를 심어본 것을 제외하면요.
      자신이 먹을 음식을 직접 가꾼다는 것이 이상한 일이 아닌데도, 지금은 어색한 일이 되버렸네요 ㅎㅎ

      2011.11.15 15:43 신고 [ ADDR : EDIT/ DEL ]
  5. 재미나시겠어요~ 싹이 나고 점차 자라나는 모습을 지켜보면
    정말 흐뭇하죠.. 저도 어릴 적엔 해 봤었는데 커서는..^^;

    2011.11.15 20:30 [ ADDR : EDIT/ DEL : REPLY ]
    • 앗, 호야님이 말씀하셨으니 이따 나가서 싹이 올라왔나 확인해봐야겠어요. ^^ 두근두근~ 헤헤

      2011.11.16 09:41 신고 [ ADDR : EDIT/ DEL ]
  6. 비밀댓글입니다

    2011.11.16 01:20 [ ADDR : EDIT/ DEL : REPLY ]
    • ㅎㅎㅎㅎ
      뭔가 이전과는 느낌이 다르긴 했지만 어쨌든 좋았어요. ㅋㅋ
      네 그렇게 부를게요. ^^ 제가 입이 짧아서 소문이 멀리까지 날까 모르겠네요 ㅋㅋㅋ

      2011.11.16 09:43 신고 [ ADDR : EDIT/ DE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