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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3.06.09 못 가본 길이 더 아름답다 - 박완서 (11)
책 읽기2013.06.09 14:57




참 오랜만에 잠자는 것보다 책을 읽는 것이 더 좋았다.
책 속의 책들까지 욕심껏 읽고 싶은 밤이었고.
진짜 오랜만에...

이것이 내게 시사하는 바는
내 선택에서 오는 의지, 그리고 멋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는 것.


(+)
소리내어 책을 읽으려니 살짝 긴장이 됐다.
저 부분을 읽을 때는 눈물이 나기도 했고. 넌 눈치채지 못한 것 같지만.
그 순간에 '졸린다'는 네 말을 들었을때, 이상하게도 웃음이 났다.
참 너답다는 생각과 함께 있는 그대로의 널 받아줄 수 있었으니까.



Posted by 정아(正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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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전 요즘 책 읽는게 망설여지고 두려워지려 하는데...ㅎ^^;;
    오랜만이지만 잠보다 책 읽는 것이 좋았다니.. 저도 좋습니당^^

    2013.06.09 15:4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그래요? 왜 그러지..
      네^_^ 같이 좋아해주셔서 고마워요 ㅎㅎ
      이어서 읽고 있는 하루키의 책도 좋아요:)

      2013.06.10 22:03 신고 [ ADDR : EDIT/ DEL ]
  2. 흠.. 소리내서 읽어봤는데, 부분이라서 그런지 제 이해력이 떨어져서 그런지 이해가 잘.. ^^;;

    가끔 소리내어 책을 읽으면 누가 나에게 읽어주는 듯 다르게 이해되기도 합니다. ㅎㅎ

    2013.06.10 00:0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부분이라 그런가봐요^^;ㅎㅎ

      잊을거라고 하는데도 불구하고 잊지 못하게 될거라고 말하는 것도 인상이 깊었는데, 그 이유는 더 감동이었어요.

      "내가 그 사람을 언제까지나 사랑하기 때문입니다."

      2013.06.10 22:07 신고 [ ADDR : EDIT/ DEL ]
  3. 사진 속의 글도, 포스팅 속의 글도 다 좋습니다. 삶과 죽음의 갈림길에 서서 나눈 예수와 빌라도의 대화는 참으로 평화스럽습니다.

    2013.06.10 14:05 [ ADDR : EDIT/ DEL : REPLY ]
    • 그렇지요?
      ㅜㅜ
      이 책 읽어보고 싶어요. 엔도 슈사쿠의 <사해 부근에서>라는 책이래요 ^^

      2013.06.10 22:08 신고 [ ADDR : EDIT/ DEL ]
    • 포스트 제목 때문에 박완서씨의 소설의 일부인 줄 알았습니다.

      2013.06.11 09:06 [ ADDR : EDIT/ DEL ]
    • 저 사진은 박완서님의 책을 찍은 것이 맞는데, 박완서 작가님이 사해 부근에서라는 책을 인용하신거랍니다. ^.^ 사진 찍은 부분은 전문을 그대로 옮기신거라고 해요 ㅎㅎ

      2013.06.11 20:05 신고 [ ADDR : EDIT/ DEL ]
    • 당했따! 어지럽네요...@@!

      2013.06.12 08:12 [ ADDR : EDIT/ DEL ]
  4. 어쩔 때는 책과 나가 한 몸이 되는(?) 때가 있죠.ㅎㅎ(이럴 때 팍팍 읽어둬야 되는데!..;;;)
    어쩔 때는 검은 건 글이요 흰건 종이라~ 할 때도 있지만요.ㅠㅠ

    2013.06.11 01:5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