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긍정일기
대긍정일기 843, 어여쁘고 가엾은 중생들
보리바라봄
2018. 9. 18. 23:58
맛있는 단무지!
빙초산이 들어가지 않는 자연드림 단무지... ^^
오늘은 허수아비를 잘 관찰해 보았다.
허수아비들을 보면서 느낀점은...
'허수아비가 웃네.'
'허수아비가 마음이 착하네.'
'허수아비가 어리석구나'
'허수아비가 예쁘구나.'
'허수아비가 별 것도 아닌 걸로 너무도 감동을 받는구나...'
스님께선 머무는 주소 없이 마음을 쓰라고 하셨는데...
나는 늘 주소가 있으니까...
이 주소를 없애려면 집을 나와야겠다!
_()_
* 참회, 감사, 원력, 회향의 마음
다른 사람의 마음을 잘 알지도 못하면서 전해들은 말 만으로 관념을 지어 믿는 어리석음을 참회합니다. _()_
지혜가 없어서 옳고 그름을 분별 못하고 어리석은 업을 새롭게 지어가며 살아가는 잘못을 참회합니다. _()_
능력이 없어서 일체 중생들께 진정한 이익을 주지 못하는 잘못을 진심으로 참회합니다. _()_
소중하고 귀한 시간들을 무익한 일들로 채워가며 살아가는 잘못을 참회합니다. _()_
가장 거룩한 삼보와 은혜로우신 선지식 스승님께 감사합니다!
가장 거룩한 삼보와 은혜로우신 선지식 스승님께 목숨 다해 귀의합니다. _()_
가장 거룩한 삼보와 은혜로우신 선지식 스승님 가르침 따라 불퇴전의 마음으로 나아갈 수 있기를 발원합니다. _()_
모든 선근공덕을 일체 어여쁘고 가엾은 중생들의 극락세계 왕생을 위하여 회향하겠습니다. 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