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긍정일기

대긍정일기 830, 무슨 일이 있어도 어여쁘게 여기고

보리바라봄 2018. 9. 5. 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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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이 좋으면 몸이 따듯해진다.

올 초에 일찍 일어나기를 무리해서 도전하다가 포기했는데... >.<

조금이라도 일찍 일어나려고 꾸준히 노력하는 사람이 지혜로운 사람이라고 스님께서 해주셨던 말씀을 떠울리며

다시금 몇 분이라도 일찍 일어나본다!

일찍 자면 좀 더 일찍 일어날텐데. 일찍 자도록 해봐야겠다.


벌써 새봄 이후 절반이 다 지나갔고...

앞으로 남은 절반의 시간은 여기저기 끄달리지 않고 언제 어디서나 나만의 중심을 잘 잡을 수 있었으면 좋겠다.

바깥 경계와 아무런 상관 없이 내 태도를 유지할 수 있었으면.

무슨 일이 있어도 어여쁘게 여기고,

무슨 일이 있어도 예쁜 사람이라 알아차릴 수 있는 지혜가 있기를...

오늘도 여지없이 망상과 친구했지만...

그래도 걱정해 주는 고마운 마음들 잘 받으며 콕 간직해 본다. _()_




* 참회, 감사, 원력, 회향의 마음


집착과 애착의 마음을 참회합니다. _()_

거룩하고 위대하신 선지식 스승님 가르침에 감사합니다. _()_

아무도 모르게 거룩하고 귀한 마음 내며 살아가기를 발원합니다. _()_

모든 선근공덕을 일체 어여쁜 중생들의 무량한 행복을 위하여 회향하겠습니다. 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