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긍정일기 798, 관자재보살님처럼 지혜롭게 잘 관하여
향기로운 바질.
빵에 생으로 얹기만 해도 맛이 좋다.
함께 먹으면 더 맛있는 과일.
진하고 따듯하게 마셨더니 아주 색다른 맛이라 깜짝 놀랐던 차. ^^
혼자 먹었다면 다만 '특이한 맛'에서 끝났을 텐데,
같이 먹으니까 배로 돌아온다... :)
거룩하고 위대하신 선지식 스승님 가르침을 찬탄합니다! _()_
* 참회, 감사, 원력, 회향의 마음
간절한 마음은 자비 이지만, 애쓰는 마음은 집착임을... 구분 못한 어리석음을 참회합니다.
되어지는 마음은 자비 이지만, 하려는 마음은 집착임을... 알지 못한 어리석음을 참회합니다.
지나간 기억들에 집착하며 여전히 붙들고 고정시키는 어리석음을 참회합니다.
스스로 분리된 마음을 일으키는 어리석음을 참회합니다.
좋은 기억과 예쁜 마음들을 단지 소중한 추억으로 잘 간직할 수 있기를 발원합니다.
본래 오고 감 없이 언제나 함께임을... 잘 기억하기를 발원합니다.
나쁜 집착의 습관을 알아차려서 언제나 지혜롭게 전환하기를 발원합니다.
일체 고통 받는 중생들의 소리를 들으시는 관세음보살님... 수희 찬탄합니다. _()_
일체 중생들을 제도하기 위해 세우신 위대한 원력을 수희 찬탄합니다... _()_
윤회 세계가 텅 빌 때까지 열반에 들지 마옵시고,
일체 중생들을 제도해 주시기를 간절한 마음으로 기도합니다. _()_
예쁘고 선한 마음을 가진 사람들을 찬탄합니다.
그러한 마음들을 소중히 여겨 잘 간직할 수 있기를 발원합니다.
관자재보살님처럼 지혜롭게 잘 관하여 위없이 높고 넓은 반야의 마음을 자비롭게 잘 써서,
정토의 세계에 도달할 수 있기를 발원합니다. _()_
마음을 환하게 밝힐 수 있기를 발원합니다. _()_
모든 선근공덕을 집착과 애착으로 고통 받는 일체 중생들의 깨달음을 위하여 회향하겠습니다. 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