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긍정일기

대긍정일기 640, 아름다운 결실은

보리바라봄 2018. 2. 28. 0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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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와 비슷한 재료로 맑게 끓인 죽.

시중에 파는 유명 죽보다 내가 끓인 죽이 훨~~~~씬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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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회, 감사, 원력, 회향


다른 사람을 이해하는 마음, 헤아리는 마음이 부족함을 참회합니다. _()_

더욱 깊이 생각하고, 상대방의 입장을 고려하지 못하는 잘못을 참회합니다. _()_

세속 잡사에 얽히어 부질 없는 일에 너무 많은 시간과 힘을 쓰며 살아가는 업을 참회합니다. _()_


그러나 내가 짓고 내가 받는 일임을 이해하며,

미련 없이 수용하는 마음을 낼 수 있으매 감사합니다. _()_

작고 큰 일들에, 크게 동요하지 않는 마음을 지닐 수 있으매 감사합니다. _()_

자기 표현을 할 때 좀 더 편안하고 당당하게 할 수 있는 마음에 감사합니다. _()_

거룩하고 위대하신 부처님 가르침을 전하시는 선지식 스승님께 감사합니다.


아름다운 결실은 고통 없이 불가능함을 알았습니다.

앞으로는 더욱 수용하는 마음가짐으로 나아가며,

아픔을 이겨내고 성장한 모든 존재들을 찬탄할 수 있기를 발원합니다. _()_

오직 자비로운 마음으로 진정 가치있는 일인 정법에 들어서고, 전하는 일을 할 수 있기를 발원합니다. _()_

비어있음 속에 자비를 가득 채워 대자대비의 실천행을 할 수 있기를 발원합니다. _()_

나의 행복과 지복을 모두 내려놓고, 일체 중생들을 향한 연민심으로 인하여

세세생생 보살도의 삶을 살 수 있기를 발원합니다. _()_

선지식 스승님과 같이 대자대비의 거룩하고 위대하신 마음을 일으킬 수 있기를 발원합니다. _()_


모든 선근공덕을 거룩하고 위대하신 부처님께 회향합니다. 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