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긍정일기

대긍정일기 518, 삼독심

보리바라봄 2017. 10. 27. 22:42





삼독심이 가득한 마음은 행복할 수가 없는데
내 마음은 삼독심이 가득해서 자비로운 마음을 낼 수가 없다.
집착이 심하면 심할수록 무언가 정체되어있는 느낌.
나쁜 습관을 들이기는 너무도 쉽고,
착한 습관 들이기는 너무도 어렵다.
툭하면 에고가 일으켜지는 바람에 아직도 이러다니 싶어 당황스럽고 좌절스러울 때가 잦다.
그런 중에도 잘 들여놓은 습관이 하나 있는데 그건 바로 스님 법문을 듣는 일.
간절하게 일일기도문을 외우라시는 말씀,
없는 선은 일으키라는 말씀을 들으니 마음이 조금씩 움직인다. _()_

무지무명의 어리석음을 참회합니다. _()_
선지식 스승님과의 소중한 인연에 감사합니다. _()_
삼독심을 모두 제거하고, 오직 공성에 안주하며 무량한 대자대비심 만을 발현할 수 있기를 발원합니다. _()_
모든 선근공덕을 일체 중생들께 회향합니다. 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