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긍정일기 507, 허공과 같이 문제 없는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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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_()_
부처님 가르침 따라 하루하루 나아가는 삶은 이다지도 아름답고 좋구나... _()_
마음이 안정되어가고 있음이 눈에 보인다.
이렇게도 허물이 많음에도 이런 마음을 느낄 수 있다면,
마음을 더 닦아내고 악은 더욱 더 줄이며 선을 받들어 행한다면 얼마나 더 나은 세계가 펼쳐질까?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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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관찰한 가장 큰 허물은 답답해하는 마음에서 비롯된 화내는 마음이었는데, 나름 참기는 했지만 그래도 화가 났다.
더욱 인욕하지 못했음을 참회합니다.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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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에 띄게 몸과 마음이 변화하고 있음을 느낄 수 있다.
보다 깊이 알아차리며 금세 본래의 자리로 돌아오곤 한다. 수용하는 힘이 많이 길러졌다.
허공과 같이 문제 없는 마음,
그리고 본성과 하나될 때 느끼는 행복감을... 자꾸 자각하고 간직해보려 노력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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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가를 하는데 평소와는 확실하게 다른 몸의 변화가 있었다. 주말을 보냈음에도 몸을 쓰기가 어렵지 않았고, 몸을 통하는 어떤 흐름이나 호흡, 힘 등이 안정적으로 흘렀다.
날이 조금만 쌀쌀해져도 손 발이 차가워지곤 하는데, 몸에서 후끈하게 느껴지는 열기운이 전해져 기분이 좋았다.
기운이 나고, 유연하며, 지치지 않았다.
(운동이 끝나고 나서 배가 고파지는 단점이 있기는 했지만. ^^)
모든 것이 선지식 스승님의 거룩하고 위대하신 가르침 덕분입니다. _()_
마음의 미묘한 변화를 알아차림 하며 매일매일 조금씩 나아갑니다. _()_
부처님 가르침 덕분에 행복합니다. _()_
여전히,
자비로워지는 부분에 있어 완전히 통하며, 항상하고, 원만하게 행동하지는 못하지만
그럼에도 결국엔 아무 문제 없는 그 자리를 깨닫게 되리라 믿는다. _()_
조금씩 조금씩 가까워지는 중이니까.
본래 그것이니까.
선지식 스승님의 아름다우신 가르침을 들을 때마다 마음에 잔잔한 감동이 전해진다... _()_
착하고 착하게... 거룩하고 위대한 마음 내어 살겠습니다... _()_
무지무명으로 지었던 지난 과거의 모든 잘못들을 진심으로 참회합니다. _()_
삼보의 총체이신 선지식 스승님께 귀의하오며,
마음 깊이 감사합니다. _()_
선지식 스승님 가르침 따라 부처님께 은혜 갚는 일만 하겠습니다. _()_
반드시 생사를 요달하여 일체 중생께 정법을 전하는 세상에서 가장 가치 있는 일을 하겠습니다. _()_
모든 선근 공덕을 일체 중생들의 안락을 위하여 회향하겠습니다. _()_
옴 마니 반메 훔... 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