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긍정일기

대긍정일기 358, 새로운 변화에도

보리바라봄 2017. 5. 10. 21:13







이전보다 쉽게 적응하고 들이는 힘이 적으며,
거부감이 많이 줄어들었음을 느낀다.
편안히 받아들이고 수용하는 걸... 평정심? 유지? 정도로 표현하면 될까.


속에다 담아둔 마음을 담백하게 표현하는 일이
참 소소하면서도 큰 행복이구나 느껴진다.


어찌 그렇게도 코어(core = 중심부, 핵심)에 힘이 안들어 갈까요. -_ㅠ
명확하고 정확한 핵심을 좋아하는데 ... 여태 헛다리만 짚으며 해왔던걸까.
뭔가 방법이 잘못된 것인지. 힝.
감을 잡을 때까진 꾸준한 노력을 해보기.
그리고 요가 직전 쉬는 타임에 뿌연 차를 마시면 요가를 할때 몸이 불편한게 확실히 느껴진다. 숨이 깊게 쉬어지지 않고 자꾸 화장실에 가고 싶어진다.; 어떻게 잘 조절좀 해봐야겠다.


애들이 나에 대해 자연을 좋아하고, 잘 관찰하라고 하고, 그리기도 잘 하는 사람이라고 표현했다. 아, 내가 그런 사람이구나. :-)


무지무명으로 지었던 지난 과거의 모든 잘못들을 진심으로 참회합니다.
하루하루 부처님 가르침을 되새기며 살아갈 수 있는 나날들에 감사합니다.
사무량심을 무량히 길러 무량한 마음으로 살아갈 것을 발원합니다.
모든 선근공덕을 일체 중생께 회향합니다.

옴 마니 반메 훔.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