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긍정일기
대긍정일기 319, 편안히 머무름
보리바라봄
2017. 3. 31. 23:26
힛. 생일 같은거 챙길 생각도 없고 챙기자니 유치하지만. 그럼에도 챙겨주는 사람들을 보면 참말이지 고마운 마음이다. _()_
다 됐고,
그저 온전히. 있는 그대로 머무를 수만 있다면
그곳이 어디든 항상 여행길. :)
잠을 잃어 봤더니 새삼스레 잠의 소중함을 알게 된 것처럼. 잃기 전엔 미처 알지 못하는 세상의 모든 소중한 것들...
소중히 소중히 ... _()_
무지무명으로 지었던 지난 과거의 모든 잘못들을 진심으로 참회 합니다.
모든 관세음보살님들께,
그 무한한 자비로움에 감사합니다. 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