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긍정일기
대긍정일기 303, 피곤
보리바라봄
2017. 3. 15. 21:00
아침까지만 해도 팔팔 했는데
저녁이 되니 몹시 피곤하다.
그렇다고 해서 컨디션이 다시 꺾였다거나
그런 뜻은 아니다. :)
정말 몸이 피곤...
어서 일기를 쓰고 자야지.
뱃속의 든든함과 일의 능률,
무럭무럭 자라나는 힘의 상관 관계.
'아기'나 '아가' 라는 말을 들을때 굉장히 집중하게 된다. 그때 느껴지는 감정은 마음이 놓이면서 편안해지는 느낌.
마음이 여유롭지 않으면 조바심, 짜증, 너그럽지 못한 마음 등등이 한꺼번에 몰려온다. 조심하자... _()_
탓하고 못나게 보는 어리석음을 참회합니다.
선지식 스승님의 바른 가르침에 감사합니다.
계가 완전해질 때까지 꾸준히 노력하며 낙담하지 않을 것을 발원합니다.
모든 선근공덕을 일체 중생께 회향합니다.
옴아훔. 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