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긍정일기
대긍정일기 273, 늦은 시간
보리바라봄
2017. 2. 13. 22:48
내일 아침에 챙겨먹을 요리 재료들도 미리 손질해두고... 흐뭇... 하지만.
아, 하루가 짧다 짧아!!
더 일찍 일어나지 않으면 혼자 보낼 수 있는 시간이 충분하지가 않다.
할 일도, 해야할 일도 많기 때문이다.
최근엔 일찍 자는 습관을 들여놔서 그런가, 11시 가까운 시간에 깨어 있으니 아주 오밤중에 깨어있는 듯한 느낌이다.
오늘 일기는 일찍 마무리 하고 자야지.
무지무명으로 지었던 지난 과거의 모든 잘못들을 진심으로 참회합니다.
거룩하고 위대하신 부처님 가르침을 전하는 청정한 승가에 귀의할 수 있음에 감사합니다.
진실한 도반들과 함께 같은 뜻을 품고 걸어나갈 수 있음에 감사합니다.
모든 어리석음을 떨쳐버리고, 오직 자비로운 보살의 실천행만 할 수 있기를 발원합니다.
모든 선근 공덕을 일체 부처님께 회향합니다.
옴아훔. 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