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낌과 기억의 기록

십일월 마지막주

보리바라봄 2014. 11. 24. 18:17





                                                                 20141124, 본격 크리스마스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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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믿어버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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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일이 많은 것 같아서 이것 저것 해치우느라 버거웠는데
막상 닥치고 보니 여유롭다.
차근차근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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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과 사람의 온전한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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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일월 마지막주라니.
이제 정말 본격적으로 크리스마스 시즌이다.
야호!
신나하는 내 모습을 보고 뭐가 신나냐고 한다.
그러게, 내가 왜 신이 날까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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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빨리 끝나는 날은 너~~~무 좋다. ♥♥♥
빗소리 마저도 달갑고.
나뭇잎들이 엄청난 속도로 떨어진다.
나뭇잎 세례 맞고 달리는 자동차들의 모습이 우스웠다. 꼭 밥풀이 묻은 것처럼.
'-'


아 요가 갈 시간이다.
그나저나 요가옷 완전 부담스럽다.
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