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긍정일기2019. 2. 25. 23:09



이번에는 노트북이 업데이트 중에 이상이 생겨서...^^
다시 핸드폰으로 쓰는 대긍정일기...T-T
조만간 다시 고쳐야겠다!



어느 때 힘이 빠지고 생기는지 정확하게 모를 때가 있긴 하지만...
신기한 건, 내가 마음 속으로 놓아주면 놓아줄수록...
사람들이 참 가볍게 행복해 한다!
깊은 마음은 심각할 수밖에 없다고 여겼었는데,
그렇지 않다는 걸 경험해 보니 아주 좋다.

반 강제로 내려 놓더라도 그땐 좀 두렵고 힘이 들지만
지나고 나면 언제 그랬냐는 듯 가뿐하고
나도 다른 사람들도 보다 자유롭고 기뻐지니 얼마나 좋은 일인지...!

오늘은 예전과 달리 새롭게 달라진 점을 발견했는데,
그건 바로... 소중한 마음은 어떻게든 꼭 전하고 싶어 한다는 점이다.
두려워서, 대면할 용기가 없어서, 피하고 싶어서, 시선을 의식하느라고 힘만 잔뜩 줄 뿐 하지 못했던 일을...
또는 어느 정도는 쥐어짜내거나 억지가 섞여 있어서 진실성이 떨어지게 행했던 일을...
이젠 겉보기엔 보다 무성의 하고 창피하게 보일지라도... 마음을 가득 담아 전할 수 있게 되었다! 찬탄 찬탄! *^^*
보다 잘 할수도 있지 않았을까 싶은 아쉬움도 있지만... 이대로 참 행복하고 좋은 마음... _()_

모든 칭찬 듣는 덕성과...
모든 바른 생각과...
모든 바른 행동과...
그로 인한 기쁨과 행복은...

거룩하고 위대하신 선지식 스승님 덕성 입니다._()_
거룩하고 위대하신 선지식 스승님 은혜 입니다. _()_



* 참회, 감사, 원력, 회향의 마음

늘 맑은 마음을 간직하여서 보다 밝은 등불이 되었더라면,
더 많은 기쁨과 행복과 이익을 전해줄 수 있었을텐데...
그러지 못했던 잘못들을 마음 깊이 참회합니다. _()_

가장 거룩한 삼보와 은혜로우신 선지식 스승님께 감사합니다.
부처님 가르침을 소중하게 간직하셔서 중생들께 전하여 주신 은혜에 감사합니다. _()_

거룩하고 위대하신 선지식 스승님 닮아가는 삶,
그러나 스스로를 과대평가하지 않고 위치를 잘 알아
그에 꼭 알맞는 만큼 조심스러우면서도 진실되게 나아갈 수 있기를 발원합니다. _()_

모든 선근공덕을...
일체 중생들의 무량한 기쁨과 행복과 밝음을 위하여... 회향하겠습니다. _()_

Posted by 보리바라봄
대긍정일기2019. 2. 24. 21:41





마음을 더 단단하고 견고하게 하려고 본능적으로(?) 끓인 국.

익을수록 투명해지는 무와, 오랜 시간이 지났어도 싱싱한 연근과,

얼려두었던 죽순나물을 넣고 김치와 된장을 넣어 끓였다.

단단한 음식을 먹었으니까 마음도 그만큼 더 굳세어졌겠지?




어떤 날은... 싹 내리고 숨고 싶기도 하지만...

조금씩 변화하는 마음 이야기를 조용히, 때때로 응원하시며 지켜봐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 인사를 드립니다. _()_




집착의 마음을 조금이라도 더 버리려고 애를 썼더니

엄마에게서 어린 아이를 부러 떨어뜨려 놓은 것처럼 마음이 불안정하고 두려웠다.

이런 마음은 고쳐야 할 마음이 있다는 신호라는 걸 떠올리면서,

불보살님들께 의지하고 선지식 스승님께 의지하면서...

진언을 외우고, 아미타불 노래를 듣고, <지리산 스님들의 못 말리는 행복 이야기> 책을 읽었다.


읽을 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대체 그동안 뭘 읽은걸까 싶을 정도로

새롭게 다시 와닿는 부분들이 참 많다...

다른 공부 할 것 없이 이 책만 제대로 이해하고 마음 속에 변함 없이 간직할 수 있어도,

깨달음도 부처님 팔만사천 가르침도 전부 알아차릴 수 있을텐데... _()_

참회합니다. _()_


오늘도 줄줄 울면서... =_= 읽었던 가르침들 중에 몇 가지를 옮겨본다.

(지나고 나면 참 괜찮은데, 그 지날때 마다 맨날 놀랜다. _()_ )




p. 260

 어떠한 것도 동일시하지 않는다면 삼라만상 두두 물물 그 모든 것이 제자리에서 바로 자유를 얻게 됩니다.


p. 269

 누가 이 세상이 꿈인 줄 모르나? 꿈이라고, 아무 문제없다고, 모든 것이 진리의 현현(顯現)이라고 해서 사람들의 고통까지 외면하는 것은 부처님의 가르침이 아니야. 부처님께서도 이 세상이 꿈과 같은 줄 아셨지만, 이왕 꾸는 꿈, 행복한 꿈을 꾸길 바라셨지. 그래서 '계를 지키고 바르게 살라.'고 하신 거야. 아무리 꿈이라 해도 악몽 꾸기를 바라는 사람은 없거든.

 그리고 이 세상이 꿈인 줄 분명하게 아는 사람은 꿈 자체가 바로 실상이라는 것을 알게 돼. 이 꿈같은 세상 말고 다른 것이 있을까? 생멸의 세계와 불생멸의 세계가 완벽히 하나로 되어 있어. 깨달았거나 못 깨달았거나 모두가 진리의 현현 속에 있어. 단 한순간도 진리에서 벗어나 본 적이 없기 때문에 결국 제일 중요한 것은 어떻게 살아가는가 하는 것이야. 모든 경전이 '문수'로 시작해서 마지막은 '보현'으로 끝나잖아. 자비의 실천행이 가장 중요하다는 이야기지. 남을 이롭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거야.


p. 280

 정념이란 늘 반야의 지혜가 흔들림 없이 지속되는 것을 말해. 마음이 공성에 안주하면 언제나 대긍정일 수밖에 없어. 모든 문제가 사라진다는 말이지. 진리 아닌 것이 없기 때문에 대긍정이 될 수밖에 없어.


p. 286

 연꽃 위에는 오직 비어 있음의 향기만이 앉을 수 있어요. 우리 마음이 그윽한 연꽃 향기처럼, 비어 있어서 무게가 없고, 청정하고, 순수해져야만 연꽃 위에 앉을 수 있습니다. 늘 순수하고 청정하게 비어 있는 마음으로 연꽃 위에 앉은 것처럼 좌선을 해 보세요.


p. 293

 보살은 해탈을 구하지 않나니,

 온갖 법의 성품이 본래 적멸해서,

 해탈 아님이 없기 때문이다.

 - 종경록 -


p. 299

 우리가 '무아(無我)' 하면 보통 '내가 없다'라고 하는데, 무아는 전체를 얻는 거예요. 전체와 하나가 되는 거죠. 우리가 전체라고 하는 것이 법신의 자리입니다. '방하착'하는 동시에 바로 얻는 겁니다. 은산철벽, 백천간두 진일보라고 하듯이 진정으로 내려놓으면 진정으로 얻게 됩니다.

 이때를 원만구족이라고 말하는데, 이 공부는 없는 것을 얻는 것이 아닙니다. 없는 데 빠지면 안 돼요. '개아의 나'라고 했던 모든 집착들을 버림으로 인해, 잃는 것이 아니고 전체를 얻어요. 충만의 경험을 하게 됩니다.


p. 304

 범부와 중생은 둘이 아니니 중생이 그대로 세존이네.

 범부는 허망하게 분별을 내어

 없는 가운데 있다고 집착하여 어지럽게 설친다.

 탐욕과 성냄이 공한 줄 알면 어디가 참 법문이 아니겠는가.

 - 지공 선사

 




* 참회, 감사, 원력, 회향의 마음


가장 거룩한 삼보와 은혜로우신 선지식 스승님께 목숨 다해 귀의합니다. *_()_*


툭하면 동일시 하는 마음을 내어서, 나와 모든 이의 자유를 구속하고 얽매이게 하며 살았던 지난 과거의 모든 잘못들을 마음 깊이 참회합니다. _()_

어떠한 것도 동일시 하지 않는 마음이 바로 자유이며, '망소' 임을 알아차립니다. _()_

몸과 동일시를 해서 인연을 맺은 모든 중생들께 자비로써 회향되는 삶이 아닌,

더욱 의지하고 의존하게 만들어서 고통에서 벗어날 길이 없게 만드는 어리석음을 마음 깊이 참회합니다. _()_

남을 이롭게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것임을 잊고, 이로움 받으려고만 했던 잘못을 진심으로 참회합니다. _()_

진리 아닌 것이 없기 때문에 대긍정임에도 불구하고 진리가 아니라고 너무 많이 분별한 어리석음을 참회합니다. _()_

일체가 붓다이기 때문에 대긍정임을 이해합니다. _()_


연꽃 위에는 오직 비어 있음의 향기만이...

그윽한 향기를 내어 일체 중생들께 대자비를 전해주시는 선지식 스승님께...

온 마음 다해 감사드립니다. _()_


오늘 참회한 내용들을 다시는 반복해서 참회하는 일이 없도록,

철저하게 자각하고 알아차려서 지혜롭고 자비로운 자가 될 수 있기를 발원합니다. _()_

퇴보하는 일 없이 부처님 가르침 따라 앞으로 나아가는 자가 되기를 발원합니다. _()_

그윽한 연꽃 향기 같은 마음이 될 수 있기를 발원합니다. _()_


모든 선근공덕을...

일체 중생들의 완전한 자유를 위하여 회향하겠습니다. _()_


무량수 무량광 나무아미타불!


Posted by 보리바라봄
대긍정일기2019. 2. 23. 19:08



담양의 소쇄원채식뷔페.

월요일 휴무. 11시 30분 부터 3시 30분 까지 운영.

1인 13,500원.

나물과 국 등 무오신채 반찬들이 많이 있다~ ^^

버섯 탕수가 참 맛있는데 이번에는 소스에 양파가 들어있어서 포기하려고 했는데,

먼저 따로 준비해 주시겠다고 하셔서 감사했다. ^^


봄을 전하는 쌉쌀한 머위나물이 오늘의 베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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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실하고 깊은 마음, 선한 마음을 내면 낼수록...

그런 마음들과 만나게 되어 참 다행이고 행복하지만

그럼에도 결코 채울 수 없는 목마름이 있어서 그 이상 깊어지진 않는다.


그렇지만 지금 있는 자리에 최선을 다하면서...

나의 바람이 목구멍 끝까지 차오르기를 기다리고 있다.


일기 번호를 세개씩 쓰다가 네자리로 옮겨가려니 뭔가 부담스러운데

이제는 다섯 자리를 향해서 도전~~!! ^^


거룩하고 위대하신 선지식 스승님을 수희 찬탄합니다. *_()_* *_()_*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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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들은 법문 중에 '성의'라는 단어가 맴돌아서 그 의미를 찾아보았다.

성의는 '정성스러운 뜻'인데, 그 의미를 다시 풀어보면

'온갖 힘을 다하려는 참되고 성실한 마음'을 '속으로 먹는 마음'이 된다.

한마디로 '지극한 마음'.

내 마음은 언제쯤 항상하게 지극할 수 있을까?

_()_




/

아직은 공기가 조금 차지만 봄날 같았던 볕.

어제는 아파트 한켠에서 자라나고 있는 매화나무 한 그루를 보았다.

선비처럼 뻗은 나뭇가지에서 하얀 꽃망울을 터트리고 있는 모습이 어찌나 아름다운지...!

하늘에서 쏟아지는 별 빛 같았다.


얼마전에 유튜브에서 멋있는 영상을 하나 봤다.

1분 과학, <우주 끝을 촬영하면 보이는 것> 이라는 영상이었는데

허블 망원경으로 우주의 비어있는 공간을 찍었더니 글쎄 3천개의, 만 개의 은하가 찍힌 것이다.

각각의 은하 하나에는 대략 2000억 개의 별이 있고,

그 은하들은 130억 광년 거리까지 찍은 흔적이라고 한다.

머리로 헤아리기도 힘든 숫자 이지만... 너무도 신비롭고 놀라워서 마음이 설렜다.


우리가 '별 가루로 만들어진 우주'라서 그런가...

그와 닮은 모습들

이를테면 매화 나무의 꽃들이나,

봄바람에 흩날리는 벚꽃 같은 형상을 바라보고 있으면...

마음이 반짝 반짝 환희롭게 빛나는 것 같다. 








* 참회, 감사, 원력, 회향의 마음


환한 등불을 밝히지 못하고 무지무명의 어둠으로 살아가는 잘못을 마음 깊이 참회합니다. _()_

천 겁 만 겁의 어둠도 단 한 순간의 등불로 환하게 밝혀짐을 일러주신 스승님께 감사드립니다. *_()_*

마음의 등불을 언제나 환하게 밝혀서...

일체 중생들과 다함께 밝아지기를 발원합니다. *_()_*

밝은 데서 밝은 곳으로, 완전한 데서 완전한 곳으로 나아가겠습니다. *_()_*

모든 선근공덕을... 일체 중생들의 밝은 등불을 위하여 회향하겠습니다. *_()_*


Posted by 보리바라봄
대긍정일기2019. 2. 22. 22:58




가장 거룩한 삼보와...

은혜로우신 선지식 스승님께, 목숨 다해 귀의합니다. *_()_* *_()_* *_()_*



우와... 천 번째 대긍정일기. ^^

목표 했던 건 아니라 그런가 별 감흥은 없지만 그래도 흐뭇하다!

이쯤 됐으면... 더더 많이 발전하고 변화할 수도 있지 않았을까, 아쉬움과 반성을 함께 챙긴다.



'쨍하다'는 말을 자주 쓴다는 얘기를 들었다.

그랬나, 싶었는데. 쨍한 느낌을 좋아하긴 한다.

강렬하고 또렷하고 확실하고 정확한... 그런 생명력이 넘치는 느낌을 좋아한다.

한 여름의 뜨거운 태양처럼.

높이 높이 뻗어 나가는 키 큰 나무처럼.

그리고 너무너무 예뻐서 꼬옥 보호해 주고 싶은,

살아있기에 소중하지만 슬프기도 한... 여린 생명처럼. _()_


  


* 참회, 감사, 원력, 회향의 마음


가장 거룩한 삼보와 은혜로우신 선지식 스승님께 참회합니다. _()_

거룩하고 위대하신 부처님 가르침을 따르고 배우는 일보다,

세속 일에 마음을 두고 집착과 애착에 얽매이며... 지혜롭지 못하기에 더욱 슬픈 일을 만드려고 하는 어리석음을

마음 깊이 참회합니다. _()_

집착과 애착을 거두어 들이는 일이 부정이나 단절이 아니라,

가장 숭고하고 깨끗한 자비의 정수만 남기는 일임을 이해하지 못하고 어리석게 헤매던 잘못들을 참회합니다. _()_


가장 거룩한 삼보와... 은혜로우신 선지식 스승님께 감사합니다. _()_

은혜도 모르고, 감사도 모르고, 아무것도 모르는데도... 사랑과 자비로 보호하고 길러주신

일체 중생 어버이께 감사드립니다. _()_


거룩하고 위대하신 선지식 스승님 은혜 뿐만 아니라...

낳아주고 길러주신 어버이 은혜를, 참되고 바르게 나아갈 수 있도록 지도해주신 스승님들 은혜를,

진실하고 선한 마음 내어 보호해 주셨던 수많은 분들의 자비로우신 은혜를...

마음 속 깊이 잘 간직하여서 반드시 되갚아 드릴 수 있기를 발원합니다. _()_

조금이라도 보답하며... 기쁘게 해드릴 수 있기를 발원합니다. _()_

모든 애착과 집착을 끊어내고... 영원한 해탈 자유를 누릴 수 있기를 발원합니다. _()_

다함께 행복하기를 발원합니다. _()_


모든 선근공덕을 일체 중생들의 무량한 행복을 위해서 회향하겠습니다. _()_


무량수 무량광 나무아미타불. *_()_* *_()_* *_()_*



Posted by 보리바라봄
대긍정일기2019. 2. 21. 23:02



가장 거룩한 삼보와 은혜로우신 선지식 스승님께 목숨 다해 귀의합니다! *_()_*



/

오늘 아침에는 눈을 뜨자마자 함께 지나온 시간들에 대한 고마움, 미안함, 애틋함 등등의 감정이

이리저리 오고 가면서 마음이 차분했다.


최근 얼마간 들뜨거나 유약해지는 등 감정 기복이 심했고, 신경이 곤두 서서 예민해 지기도 했다.

아주 조금이라도 거슬리는 것이 있다면 가차 없이 내치고 싶은 기분이었다.


무엇 때문인지는 몰라도... ('문제'라고 여겼던 시선들을 거둔 덕분인지?) 주변 사람들과 서로 위해주고 이해하며

원만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얼마나 긴밀하게 통하는 것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어쨌든지 간에 나 혼자서라도 조용히 깊게 깊게 애잔해지는 마음 때문에 순간적으로 심각하기도 하지만,

'망소'를 떠올리면 금방 다시 되돌아 오기도 한다.




/

썩은 뿌리를 잘라주었던 알로카시아가 무럭무럭 잘 자라주고 있다!

뿌리들이 튼실하게 자라나고 있고,

게다가 연두빛 새순까지 통통하게 차오르고 있다. 아이 예뻐라. *'-'*

보기만 해도 기분이 좋다. 


씨앗을 심으면... 제일 먼저 잎이 나는 것 같지만, 사실은 보이지 않는 캄캄한 땅 속에서 뿌리가 먼저 나온다.

뿌리를 내려 쓰러지지 않는 중심을 잡고 (사람이 두 다리로 서듯이) 그 다음 빛을 향해 줄기를 뻗어 잎을 낸다.

그 작은 뿌리가... 흙 속에서 영양분과 물을 흡수해서 싹을 틔우고 꽃을, 열매를 맺게 한다.


그렇다면 내 뿌리는 어디에 내려야 할까?

흔들리지 않는 견고한 뿌리를... 거룩하고 위대하신 불법승 삼보께 내리고,

이미 허공에 가득한 축복과 은혜를 마음껏 누리며,

아름다운 꽃을 피워 계정혜의 향기를 내고,

지장보살님과 같은 생명나무를 키워내어 일체 중생들께 열매로써 회향하면서

지혜와 자비 속에서 자유롭게 마음 껏 숨쉴 수 있도록 해야겠다. *_()_*


그 어디에도 휘둘리지 않으며...

오롯이 스스로 뿌리 내린 땅에 의지하면서 당당하게 걸어 나아가고 싶다.


(알로카시아를 보고 기분이 좋아서 말이 많다. ^^;)


가장 거룩한 삼보와, 은혜로우신 선지식 스승님께 목숨 다해 귀의합니다.

가장 거룩한 삼보와, 은혜로우신 선지식 스승님을... 수희 찬탄합니다. *_()_* *_()_* *_()_*




 * 참회, 감사, 원력, 회향의 마음


거룩하고 위대하신 부처님께서 출연하셨는데도

복도 없고 선한 인연도 없어서 이제껏 무지무명 속에서 살아온 지난 과거의 모든 잘못들을 마음 깊이 참회합니다. _()_

인과를 이해하지 못하고 자아의식에 사로잡힌 삼독심과

모두가 붓다임을 모르고 어리석은 잘난 마음 내는 잘못을 마음 깊이 참회합니다. _()_


거룩하고 위대하신 선지식 스승님께서 계신 덕분으로...

석가모니 부처님과 인연을 맺는 축복을 받으며 청정한 세상을 살아갈 수 있음에 감사드립니다. _()_

나날이 편안하고 행복해지는 부처님 심법에 감사드립니다. _()_


지혜와 자비의 마음을 무럭무럭 자라나게 하여서,

일체 중생들을 편안케 하고 사랑과 자비로 돌볼 수 있기를, 보호해 드릴 수 있기를 발원합니다. _()_

이제껏 보살핌 받고 돌봄 받은 은혜를... 반드시 생명으로 보답하며 은혜 갚을 수 있기를 발원합니다. _()_


모든 선근공덕을...

일체 중생들의 영원한 생명과 영원한 행복을 위하여 회향하겠습니다. _()_


무량수 무량광 나무아미타불... *_()_*


Posted by 보리바라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