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읽기2011. 5. 4. 00:22


2006.02.08 21:16


 
 '처음엔 오기와 자존심 때문에 시작한 공부가 내 인생에 귀하고도 귀한 교훈을 남긴 것이다. 최선을 다하는 삶이 아름답다는 것. 그리고 어떤 일에 최선을 다했다면 나타나는 결과와 상관없이 후회나 미련이 없다는 것을, 내가 이 기간을 통해서 얻는 최선을 다하는 방법이란, 목표는 자신의 능력에 약간 버겁다 싶을 정도로 높게잡고, 계획은 치밀하게, 실천은 확실하게 해야 한다는 것이다.'


 '세상이라는 바다를 헤쳐 나가는 내 인생이라는 배의 선장은 바로 나라는 것, 누구도 대신할 수 없고 대신하게 해서도 안 된다는 것. 바다가 고요할 때나 폭풍우가 몰아칠 때나 나는 내 배의 키를 굳게 잡고 나아가야 한다는 것이다. 그래야만 지금과 같은 깊은 행복감을 내내 맛보며 살아 갈 수 있다는 것을 마침내 깨닫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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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나 멋진 비야언니!!!
너무너무 멋지다!
당차고,똑부러지고, 적응력도 대단하고, 처음보는 사람과도 친해질수 있는.. 아, 설득력도 대단하다.(뻥을 유린이처럼 잘친다)
정말정말 닮고싶은 면이 많다. 죽을 고비도 두번이나 넘기고, 내가 그 상황이였다면 딱 죽었겠구나..하는 생각이 절로 든다.


'나도 한번 가보고 싶다'라는 생각이 드는 나라들이 참 많지만, 특히
세상에 태어났으면 꼭 가봐야 한다는 요르단 페트라. 여기 꼭 가보고 싶다. 또, 블루홀? 여기도 가보고싶고!!
나머지 세권도 읽어야지.ㅎㅎㅎ

 

Posted by 보리바라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