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낌과 기억의 기록2011. 7. 21. 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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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깝게는 몇 일
멀게는 몇 년씩 지난 메일들을 둘러보니,
'내가 이렇게 사랑받는 사람이었나'싶어서
눈물이 다 나오려고 한다.

그런데 나는

왜 그렇게 외로웠을까?
왜 그렇게 미워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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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제일로 편한 사람이 되고 싶다

어딜 가든 다 편했으면 좋겠어

그럼 날 만나는 사람들도 다 편하게 느낄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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띄 엄 띄 엄

 

그렇게 점점 멀어지는 걸까?

 

 

다시 가까워질거야

으악.. 지나간 시간, 그때의 관계들이 너무 그립다.  




 
Posted by 보리바라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