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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 정말 여름이다.
장마가 끝나니까 진짜 여름날씨네.
기운이 빠져서 몸이 축축 처진다.
아이스크림이 생각난다.

요즘은 의욕이 실종된 상태로 지내고 있다.
이상하게 다 포기하고 싶어진다.
그래도 우리 작은 귀염둥이를 보면 기운이 샘솟는다.
오늘은 자기 엉덩이를 팡팡 때리면서 나더러 생일축하 쏭을 '감상해보라'고 했다.
왜 이렇게 귀여운거지?

학원 컴퓨터는 자주 말썽이다.
오늘도 그러길래 내가 "귀여운 곱슬머리 니 이름 누르니까 그렇잖아! 내 이름이었으면 안그랬을걸?"했다.
물론 장난 장난. 귀여운 곱슬머리가 살짝 당황해 하길래 내가 와하하 웃으면서 "장난이야"했다.
이런게 놀려 먹는 재미구나.

* 작은 귀염둥이랑 귀여운 곱슬머리는 내가 이름 대신에 지어낸거다. 
 


마음이 약해지면 안돼. 엉엉


 
Posted by 정아(正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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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정말 이번 장마는 길었죠? 마치 고담시에 사는 것 같았어요.^^;

    날이 더우니까 아무래도 의욕이 줄어들고 만사 귀찮은 귀차니즘도 생겨나고 그럴꺼예요.

    웃을 수 있는 일 많이 만드시길.. ^^*

    2011.07.19 23:3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 무더운 여름 너도 나도 지쳐가는 것 같아요.....
    저도 요즘은 의욕도 없고, 무기력해지는....ㅠ
    그래도 세월은 흘러가 다시 선선한 가을이 올테니
    우리 조금만 더 힘내보아요^ ^

    2011.07.21 07:5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___________^ 힘내볼게요.
      오늘은 갑자기 소나기가 내렸어요.
      아주 굵은 빗방울이 뚝뚝 떨어지는 거 있죠?
      날을 식혀주니 좋기는 한데, 갑자기 만나서 당황했답니다 ㅋㅋㅋㅋ
      화이팅 화이팅!

      2011.07.20 23:33 신고 [ ADDR : EDIT/ DEL ]
  3. 힘! 한 열번만 소리쳐보세요 힘!

    2011.07.21 12:4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쉬지 않고 연속으로 외쳤더니 힘이 더 빠져나가는 것 같아요 ㅋㅋㅋㅋㅋㅋ
      그런데 잠시 쉬었다가 큰 소리로 '힘!'했더니 정말 힘이 나는 것 같아요. 히히
      고맙습니다 여인님 ^*^

      2011.07.21 19:46 신고 [ ADDR : EDIT/ DE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