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낌과 기억의 기록2010. 9. 29. 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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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가 숨을 쉬지 않는 것 같아서 답답하다. 쓸쓸하기도 하고..


감정에 너무 쉽게 휘둘린다. 


객관적으로 내세울 것이 아무 것도 없다.


아무거나 하면 안되는 걸까?
정말로 해도 되고 해서는 안되는 일이 나눠져 있는 걸까?


토론을 할 때에는 자료 수집을 많이 해서
그걸 내 시각으로 재해석이야 한다. 아주 논리적으로


무엇인가를 버릴때에는 가져본 적이 있어야 한단다.
나는 가진 적도 없는데 버리려고만 했던 것 같다.
가진 것도 없으면서... 


나는 여전히, 나와 다른 사람을 인정하는 것이 너무도 어렵다.
머리로는 아주 잘 이해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막상 부딪히면 내 맘 속에선 화부터 일어난다.
아주 답답... 해지면서.
언제 클라나.....


내게 필요한 것은 
이것과 저것 사이의 '연결고리'다.




Posted by 보리바라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