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긍정일기2018. 11. 7. 22:51




뜨끈한 고추장죽과 반시!



겉은 곶감 속은 홍시. >.<


그리고 대구 법회때 받아온 연근과자!!!! 맛있다! ^ㅜ^

감사합니다. ♡




컨디션 회복이 너무 더딘 것 같아서... -.-

다른 사람들의 관심과 사랑으로 충족이 되기까지 기다리는 건

이제껏 해온 방식이었으니까, 열심히 생각을 했다.


'모든 사람들을 행복하게 해줄 수 있기를 발원합니다..._()_'

'모든 사람들이 행복하기를 발원합니다. _()_'

'옴 마니 반메 훔, 옴 마니 반메 훔, 옴 마니 반메 훔....'


이렇게 마음에 품고 속으로 중얼중얼 하고 있으려니 점점 몸도 마음도 유연해 지면서 힘이 났다!!!!

아 정말 정말 좋은 방법이다. '-'


내 마음이 기쁘고 행복하면 인사라도 더 밝게 할 수 있고,

목소리라도 좀 더 크고 환하게 낼 수 있고,

표정이라도 좀 더 웃으며 기쁜 얼굴을 할 수 있다!!!

그러면 사람들이 기분 좋게 알아보며 함께 웃고 좋아해준다.

ㅠㅠ...

이젠 정말 어린이도 아니니까.

늘 늘 늘 늘 늘 

다른 사람들을 항 ------ 상 행복하게 해줄 수 있기를... _()_


당장 중생 제도는 못 하더라도,

작은 것 하나라도 다른 사람들을 위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피곤하거나 나름 최선을 다한다고 하지만 몸도 마음도 지치고 힘들때면

'이만큼 힘든데 이정도 하는게 다행인거야'라는 식으로

자기 합리화를 엄청 잘 시키곤 했는데...

내 피곤한 얼굴 때문에 더 피곤해졌을 다른 사람들을 생각하니까

어찌나 이기적이었는지가 보인다. ㅠㅠ

참회합니다. _()_




* 참회, 감사, 원력, 회향의 마음


내게 일어난 모든 일든은 전부 내 일인데 비판만 할 줄 알았지,

그게 전부 내 일이란 걸 깜빡 잊어버린 어리석음을 참회합니다. _()_


바른 행동을 하고 바른 생각을 하는 사람을 보고도

업장이 너무 두터우니 비비 꼬인 생각만 했던 모든 잘못들을... 참회합니다!!!

훼방 놓은 잘못들을 참회합니다. _()_


가장 거룩한 삼보와 은혜로우신 선지식 스승님께 감사합니다!

부처님 가르침을 전해주신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_()_


세상의 온 존재들을... 전부 행복하게 해줄 수 있기를 발원합니다. _()_

무량한 세월동안 행복하게 해줄 수 있기를 발원합니다. _()_

거짓된 자아의식, 사랑 받고자 하는 어리석은 의식에 속지 않기를 발원합니다. _()_


모든 선근공덕을 일체 사랑스러운 중생들께 회향하겠습니다. _()_

Posted by 보리바라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