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긍정일기2018. 10. 8. 23:13




모자가 날아갈까 걱정하면서도 바람이 너무도 시원하게 부는 바람에 기분이 좋았던 :-)





어쩌면 바람 같은 애정들이 산뜻하게 스쳐 지나면서 

내 오래된 업장을 씻어주는 게 아닐까?

어떻게든 내 힘으로 이겨내고 벗어나고 싶은데...

매번 타의에 의지해서 얻어갈 때가 많다. T_T

그럴수록 감사한 마음은 더 커져만 가고...

어떤 마음이 먼저였을까 구분하는 건 무의미해진다.

좋은 걸 보면 저절로 떠오르는 마음이

온전하게 자존하는 마음과 함께였으면 좋겠다.


이대로의 삶이,

고통이 아니었다면 얼마나 좋았을까.





* 참회, 감사, 원력, 회향의 마음


일체가 맑고 청정한 마음임을 모르고 부정하게 보고 살아온 잘못을 참회합니다. _()_

맑고 청정한 우리들의 본래 성품을 수희 찬탄합니다!

가장 거룩한 삼보와 은혜로우신 선지식 스승님께 감사합니다. _()_

언제나 진실한 마음 쓰며 살아갈 수 있기를 발원합니다. _()_

언제나 은혜로우신 선지식 스승님과 마음이 통할 수 있기를 발원합니다. _()_

모든 선근공덕을 일체 중생들의 무량한 행복을 위하여 회향하겠습니다. _()_

Posted by 보리바라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