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긍정일기2018. 9. 16. 20:42


30년을 같은 곳에서 매일 같이 팔아오셨다는 꽃가게에 들러

시원시원하고 마음에 쏙 드는 꽃다발을 샀다!

보라빛이 도는 파랑색 꽃에 유독 눈길이 가서 함께 넣었는데,

이름은 '용담'. 

꽃말은 '슬픈 당신을 사랑합니다.' 이다.​


오랜만에 찾아간 담양의 소쇄원채식뷔페!!!

기대를 하나도 안하고 갔는데 ^^;

한식류는 김치 빼고 전부 오신채가 들어가지 않고,

이외에도 오신채 없는 메뉴들이 너무도 많아 맛있고 즐거운 식사를 했다. >.<

찬탄 찬탄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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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한번도 내 소유인 적이 없으니 잃을 것도 없다는 사실에 마음이 편안했는데,

오늘은 반대로 모두 다 내 것이라 집착하지 않아도 된다는 사실에 마음이 자유롭고 뭉클하다.

내것이기 때문에 집착할 필요 없이 가볍게 쓰고,

내것이기 때문에 보호하고 보살피며 아끼는 마음... _()_

어느모로 보나 아름다운 부처님 법!

거룩하고 위대하신 부처님을 수희 찬탄합니다... *_()_*




* 참회, 감사, 원력, 회향의 마음


일체 현상세계가 허수아비와 같음을 알지 못하고 집착한 어리석음을 깊이 참회합니다. _()_

고귀한 마음 내어 대승보살의 삶을 살아가시는 모든 스님들을 수희 찬탄합니다! _()_

감사합니다. _()_

거룩하고 위대한 마음 내어 일체 중생들을 제대로 이롭게 할 수 있기를 발원합니다. _()_

모든 선근공덕을 일체 중생들의 영원한 안락과 행복을 위하여 회향하겠습니다. _()_

 

Posted by 보리바라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