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년을 같은 곳에서 매일 같이 팔아오셨다는 꽃가게에 들러
시원시원하고 마음에 쏙 드는 꽃다발을 샀다!
보라빛이 도는 파랑색 꽃에 유독 눈길이 가서 함께 넣었는데,
이름은 '용담'.
꽃말은 '슬픈 당신을 사랑합니다.' 이다.
오랜만에 찾아간 담양의 소쇄원채식뷔페!!!
기대를 하나도 안하고 갔는데 ^^;
한식류는 김치 빼고 전부 오신채가 들어가지 않고,
이외에도 오신채 없는 메뉴들이 너무도 많아 맛있고 즐거운 식사를 했다. >.<
찬탄 찬탄 합니다! ^.^
어제는 한번도 내 소유인 적이 없으니 잃을 것도 없다는 사실에 마음이 편안했는데,
오늘은 반대로 모두 다 내 것이라 집착하지 않아도 된다는 사실에 마음이 자유롭고 뭉클하다.
내것이기 때문에 집착할 필요 없이 가볍게 쓰고,
내것이기 때문에 보호하고 보살피며 아끼는 마음... _()_
어느모로 보나 아름다운 부처님 법!
거룩하고 위대하신 부처님을 수희 찬탄합니다... *_()_*
* 참회, 감사, 원력, 회향의 마음
일체 현상세계가 허수아비와 같음을 알지 못하고 집착한 어리석음을 깊이 참회합니다. _()_
고귀한 마음 내어 대승보살의 삶을 살아가시는 모든 스님들을 수희 찬탄합니다! _()_
감사합니다. _()_
거룩하고 위대한 마음 내어 일체 중생들을 제대로 이롭게 할 수 있기를 발원합니다. _()_
모든 선근공덕을 일체 중생들의 영원한 안락과 행복을 위하여 회향하겠습니다. 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