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긍정일기2018. 3. 12. 22:48




있는 반찬 꺼내어 밥을 먹는데... 왜 이리도 맛있나 모르겠다 정말. >.<

유기농 무농약 재료를 쓴 무오신채 비건 채식 음식을 먹으면 먹을수록... 미각이 살아난다!

그래서 별 다른 반찬 없이도 아주 만족스러워진다.

농담이 아니고 세상 제일 진짜 맛있다... *'-'*


 


주말에 준비해둔게 없어서 있는 음식들을 적당히 꺼내어 먹었는데,

만족, 또 만족. _()_


가랑비에 옷 젖듯... 주변 사람들에게 물들어 간다.

사소한 것 하나라도 나도 모르는 사이에 닮아간다.


요즘은 마음이 아주 편안해져서...

내가 아무 문제가 없으니, 저쪽도 아무 문제가 없다.

수용하는 마음을 내면 낼수록, 가벼운 용기가 생긴다.

보다 진실되게 고맙고 미안해진다.

그러면 상대방도 나처럼 느끼는지, 편안해 보인다.

이래서 안과 밖이 없고 하나인 걸까?

그러면서도 순식간에 두려움에 걸려 드는 미세한 마음의 방어태세를 알아차리며,
곧 제자리로 돌려 세운다.

_()_




* 참회, 감사, 원력, 회향의 마음

탐진치 삼독심을 쓰며 스스로를 괴롭히고, 일체 중생들을 못살게 굴었던 지난 과거의 모든 잘못들을 진심으로 참회합니다... _()_

내 마음 편안한 것이 제일이며,

그러면 그럴수록 자비로운 마음을 일으킬 수 있으매 감사합니다. _()_

부처님 가르침 따라 하나라도 실천하면 할수록 장애가 사라지고 행복해지는 것을 느낄수 있기에 감사합니다. _()_

일상으로 돌아와 또 다시 세상 일을 하지만,

일상 속에서도 거룩하고 위대하신 부처님 가르침을 놓치지 않으며 나아갈 것을 발원합니다. _()_

중생과 부처가 하나되는 세상에 살 수 있기를 발원합니다. _()_

모든 선근공덕을 거룩하고 위대하신 선지식 스승님께 회향하겠습니다. _()_


옴아훔 벤자 구루 빼마 싯디 훔! _()_


Posted by 보리바라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