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긍정일기2017. 10. 7. 20:45






제대로 듣지도 않고 넘겨 짚는 어리석음을 참회합니다. _()_
좀 더 신중하고 세밀하게 신,구,의를 지키겠습니다. _()_
무조건 넘어가지 않고 중요한 부분은 표현할 수 있게 되었음에 감사합니다. _()_
불편하고 싫은 마음 또한 회피하지 않고 수용할 수 있음에 감사합니다. _()_

관계가 오래된 사람들만 보면 예전의 습관들이 되살아나 오랫동안 마음이 눅눅하곤 했지만,
이제는 평소의 리듬을 잃지 않으며 가볍게 이어갈 수 있음에 감사합니다. _()_

눈 깜짝할 사이에 시간이 지나가버림을 실감합니다.
하루가 그렇듯, 남은 생 또한 그럴 것임을 잊지 않겠습니다. _()_

마음이 통하면 안정이 찾아옴을 느낄 수 있음에 감사합니다. _()_
온 우주가 내 안에 깃들어 있음을 느끼며 사유할 수 있음에 감사합니다. _()_

모든 선근 공덕을 일체 부처님께 회향합니다. _()_

Posted by 보리바라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