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마음 따라 피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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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낌과 기억의 기록
2014. 12. 26. 20:20
연말 맞이 마음 청소
무거워진 나를 위해 크게 인심쓰기로 했다.
내 괴로움의 팔할은 너를 원망하는 마음.
시간이 흐를수록 처음과는 달리 미워하는 마음이 올라오는 것 같아서, 좋았던 것들마저 외면할게 아니라 기억하고 고마워 하기로 마음먹었다.
니가 떠오를때마다 고마운 사람이라고 생각하겠다. 그래야 나도 괜찮아질테니까.
나머지 이할은,
욕심을 내려놓고 사랑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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