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낌과 기억의 기록2014. 11. 22. 23:15



20141122, 증도의 일몰 
(와 진짜 다시 봐도 너무 좋음 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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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설임 없이 알아본다는 건 생각이 아니라 느낌과 직관의 영역이다.
그리고 경험을 통해 서로에 대해 알게 되고 더욱 돈독한 사이가 되는거겠지.
믿어야지, 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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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똑.
노크를 더 많이. 제발 더 많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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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바라지 않는다면 거짓말 일테지만
지금 이대로도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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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의미에서 소리는 조금 더 아껴둬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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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색하고 딱딱한 말투에 대해서 생각을 해봤는데
자연스레 문장을 쓰는게 아니라 누군가 본다는 걸 의식하면 할수록 그렇게 되는 듯 하다.
그냥 혼자 하는 말이라면 차라리 편할텐데, 누군가에게 보여진다고 생각하니 어색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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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담이라도 불문율은 넘지 마세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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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못은 우리 별에 있어>가 읽기 싫다고 엊그제 올린 것 같은데
갑자기 또 보고 싶어졌다. 이런 변덕 ㅋㅋㅋㅋ
초저녁에 잠이 오는 걸 이럴 순 없다며 꾹 참았더니, 다행히(?) 잠을 자도 아깝지 않은 시간이 왔다.
보다가 자야겠다 :-)



Posted by 보리바라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