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낌과 기억의 기록2014. 10. 12.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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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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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백, 여백, 틈.
무언가 깊이를 가진 형태들이 다듬어지는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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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그런 것은 아니야.
잠을 자기만 하는게 아니라 깨어 있을 때도 있는 것처럼.
먹기만 하는게 아니라 굶을 때도 있는 것처럼.
늘 똑같은게 아니라 언제나 변하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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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자국마다, 흔적마다, 두드림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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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묵이 하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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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시간
다른 장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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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ople you've been before that you
Don't want around anymore
That push and shove and won't bend to your will
I'll keep them still



Posted by 보리바라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