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읽기2013. 7. 29. 20:23


p.73
 적어도 지금 나는 나 자신의 인생을 확장하고 있다. 이건 매우 멋진 일이다. 거기에는 나 자신이 지금 이곳에 살아 있다는 실감이 있다. 나는 소비되고 있지 않다. 적어도 소비되지 않는 부분의 내가 이곳에 존재한다. 살아 있다는 것은 바로 그런 것이다.


: 요즘 하루키의 소설에 빠져 지낸다. 현재 읽고 있는 책은 1Q84. 2권 끄트머리를 읽는 중이다.
소설을 읽고 있어서 그런지 수 많은 생각들이 쉴새 없이 머릿 속을 오고 간다.
보다 주도적인 사고를 하고 싶고, 앞으로 나아가고 싶다.


Posted by 보리바라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