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낌과 기억의 기록2012. 9. 19. 10:53

아직 우리집에 살던 시절:~)
 

가끔 눈에 띄는 어미고양이'ㅅ'
 

아 이거는 새끼고양이 >.< 
컴퓨터를 하다가 '뭐지?'싶어서 휙 고개를 돌렸더니 고양이가 저렇게 우리집 문 앞까지 올라와있었다 ㅋㅋㅋ
 

귀여웡ㅠ.ㅠ
 

내가 이렇게 이뻐하는 줄도 모르고 도망가는 중...
엊그제 태풍이 불때도 구슬프게 저기서 울길래
나는 추워서 그러는 줄 알고 챙겨주려고 했더니만 놀라서 도망갔다 ㅜ.ㅜ
나의 일방적인 관심은 고양이에게 폭력임..ㅠ.ㅠ
 

힝 귀엽당. 고양이 가족들.
노란 채송화랑 붉은 맨드라미가 예쁘다.
 

내방 창문에서 본 어미고양이 ㅋㅋ
내 얼굴을 알아서 그런가 어미는 일단 도망은 안간다.
5번 정도 부르면 한번 '야옹~'대답해준다. ㅋㅋ
 

귀여워
 

이건 오늘 아침 ㅋㅋㅋㅋㅋㅋ
근데 얘네는 우리집에서 살던 고양이가 아니고 뒷집에서 키우는 고양이들이다!!!
얼마 전에 집 뒤에서 '야옹 야옹'소리가 시끄럽게 들리길래,
우리집에서 살던 애들인가 하고 봤더니 '뉴페이스'들이었다.
어미고양이도 까맣고 새끼들도 고만고만 했다.
비슷한 고양이 가족이 뒷집에도 살고 있었다.
고양이들이 우리집에 자리를 잡고 얼마 지나지 않았을때, 어미 고양이 먹으라고 놓아둔 음식을
다른 녀석이 먹고 있어서 (까만 고양이인데 약간 갈색 빛이 돌고 덩치가 더 큼) '왜 니가 먹냐ㅡㅡ' 했었는데
그 고양이도 새끼가 있는 어미고양이였다ㅠ.ㅠ

내가 보니까 숨어서 귀만 보이는 중 ㅋㅋㅋㅋ
 

엄마 고양이가 부르니까 내려다보는 중
 

엄마앙 ~ 야옹~


 
Posted by 보리바라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