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츠지 히토나리'에 해당되는 글 3건

  1. 2011.05.04 사랑 후에 오는 것들 - 츠지 히토나리
  2. 2011.05.04 사랑을 주세요 - 츠지 히토나리
  3. 2011.05.04 편지 - 츠지 히토나리
책 읽기2011. 5. 4. 09:18


2006.06.10 15:00

 

"후회에 등을 떠밀리듯 한 번도 잊은 적이 없습니다."

 

 

 

 


................*

 

 

시험기간임에도 불구하고 나는 또 책을 읽었다. 요것만 쓰고 공부해야지. 으~

사람들 말대로 공지영꺼 읽고 이해되지 않았던(?) 뭐 그런게 풀린다고나 할까.. 사람들이 히토나리꺼가 더 좋다고 했는데 난 공지영언니가 더 좋았다.

책속에 자꾸자꾸 나오는 이노카시라 공원. 가보고 싶다.

 

부러워, 

윤오베니

 

 
Posted by 보리바라봄
책 읽기2011. 5. 4. 00:19


2006.01.31 21:15

 
 
'그저 행복한 인간이 되고 싶을 뿐이에요. 행복해질 수 있다면 무엇이든 할 거에요. 내 현재의 목표는 행복해지는 것입니다.'


 '타인의 행복에 시선을 빼앗기지 말고 부디 너의 행복을 거머쥘 수 있도록 보람찬 나날이 되어야 해, 꼭. 너는 이제부터 시작이니까 서두르지 말고, 또 인생을 너무 삐뚤게 보거나, 원망하거나, 미워하거나, 샘 내지 않기를! 그게 너에 대한 나의 작은 바람이야.'




...........*

너무너무 슬펐다.ㅜㅜ
모토지로와 리리카.
'편지'에 이어 '사랑을 주세요'역시 감동이다.
으어어.
'사랑후에 오는것들', 더더더욱 읽고싶어졌다.
너무너무 좋으3
나도 편지쓰는걸 많이 좋아하게 될것같다.
전~혀 모르는 사람과 주고받는 진실된 편지, 참 낭만적이다!

 

Posted by 보리바라봄
책 읽기2011. 5. 4. 00:12

2005.12.25 23:31



*편지란 참으로 신기한 전달수단이다. 편지에는 반드시라고 해도 좋을만큼 쓰는 사람의 마음이 고스란히 배어나오기 때문이다. 그렇지도 않으면서 마치 걱정을 하듯 편지를 써서는 안된다. 편지 봉투를 여는 순간 상대에게 거짓이란 것이 바로 전해지기 때문이다. 그것이 편지가 지닌 가장 무서운 힘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사랑하는 마음은 전해질지 모르나 동시에 그 유치함과 사람의 얕음, 좋치않은 성격가지도 상대에게 전해지고 만다.
 편지란, 사람의 마음을 비추는 거울과도 같은 존재이다.

 

*당신이 이 편지를 읽고있을 무렵

나는 분명 가슴을 두근거리며

안절부절 못하고 있을 겁니다.

그리고 내일은

보나마나 눈이 빨갛게되서 일을 하겠지요.

 

내 마음이 당신에게 닿았나요?

 



경진이 덕분에 좋은책 발견,
***
츠지히토나리
이름이 귀엽다.
일본에도 좋은사람들 많구나~

 

Posted by 보리바라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