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긍정일기2018. 12. 14. 22:55



가장 거룩한 삼보와 은혜로우신 선지식 스승님께 귀의합니다. *_()_*

가장 거룩한 삼보와 은혜로우신 선지식 스승님께 귀의합니다. *_()_*

가장 거룩한 삼보와 은혜로우신 선지식 스승님께 귀의합니다. *_()_*



/

'이러면 안되는데' 하면서도 엄청나게 집착을 하더니,

되려 집착해도 괜찮을 자유를 얻고 나선 희안하게도... 

그 집착이 힘을 잃는다.

어느 누구도 내게 틀을 만든 적 없고,

구속한 적도 없는데... 스스로가 스스로를 그렇게 옭아 매고

틀을 만들고 기준을 정해서 굳어진 세상을 만들었다.


그렇게 애를 쓰고 구할 땐 되지 않던 일들도

힘을 빼고 열린 마음, 받아들이는 마음으로 바뀌었을 땐

그냥 저절로 되어지는 것 같다.

 


/

아침에 <무량의경>을 조금 독송 했는데

'겉과 속이 사무치게 비치시며' 라는 구절이 그렇게도 좋았다.

얼마나 맑고 투명하시면... 그렇게 비치실까?

그냥 비치시는 것도 아닌, 사무치게 비치실까?


'용기를 준다'는 말을 들으면서,

'용기'라는 말도, '준다'는 말도... 나는 한 번도 그런 식으로 써본 일이 없다고 돌아보며,

그런 말을 어떻게 저렇게 순수하게 아무렇지도 않게 하지, 감탄한다. 


비틀비틀 중심을 잡지 못하고 흘들리며 의지하기만 하고 살아온 내게

때마다 적절한 손길을 무수하게 내어주신 모든 어버이 스승님들께...

마음 깊이 감사드립니다. _()_ 



/


만날 땐 만남의 자유를...

떠날 땐 떠남의 자유를...

이것이 인과법을 따르는 마음, 집착 아닌 사랑의 마음일 거라는 생각을 해본다.





* 참회, 감사, 원력, 회향의 마음


혼자서 마음 속에 그림을 그려 꿈을 꾸면서도,

그게 꿈인 줄을 모르고 집착하고 애착한 어리석음을 참회합니다. _()_

오로지 내 마음 뿐임을 알지 못한 잘못을 참회합니다. _()_


어떠한 틀에도 걸리지 않도록 자비의 은혜를 베풀어 주시며

자유의 삶을 살수 있게 보호해 주시는...

선지식 스승님께 감사합니다. _()_

 

그 무엇에도 걸리지 않으며, 오직 자유롭고 편안한 마음,

다른 사람들을 행복하게 해주는 마음만 쓸 수 있기를 발원합니다. _()_


모든 선근공덕을 거룩하고 위대하신 부처님께 회향하겠습니다. _()_

Posted by 보리바라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