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긍정일기2018. 11. 5. 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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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하는 마음이야 여전하지만, 

휘둘리거나 끄달리는 마음이 조금씩 엷어진다. 

말의 힘은 어떤 논리나 기술이 아닌 마음에 있다. 

마음과 마음이 통하는 건 진실하기 때문에 가능하다. 

바르지 않은 솔직함은 진실함과 멀다. 

솔직함 속에는 바르고 곧은 마음이 포함되어 있어서, 

바르지 않은 솔직함이란 애초에 없는 일이다. 

흔들림은 부정이다. 

마음이 바르면 흔들림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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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적인 에너지 소모가 엄청나게 큰 영향을 미친다는 걸 보고 나니

보다 조심스럽고 신중하게 나아가야 겠다는 생각을 한다.




* 참회, 감사, 원력, 회향의 마음


제대로 알지도 못하면서 섣부르게 판단하고 조언하며 살아온 모든 잘못들을 참회합니다. _()_

잘난 것 하나 없으면서 내 주장이 맞다고 내세우며, 

그로 인해 귀한 인연 알아보지 못하고 진실하게 배우지 못한 어리석음을 마음 깊이 참회합니다. _()_

잘못된 견해들과 망상들을 참회합니다. _()_

마음을 밝히지 못한 잘못을 참회합니다. _()_



가장 거룩한 삼보와 은혜로우신 선지식 스승님께 감사합니다!

계를 지키면 정과 혜는 그냥 따라오는 것임을 알려주신 은혜에 감사합니다!

귀한 진리의 인연에 감사합니다. _()_



섣불리 인연 맺지 않으며,

앞으로는 진리의 인연만 맺어가며 살아갈 수 있기를 발원합니다. _()_

부처님 가르침 따라 부지런히 정진할 수 있기를 발원합니다. _()_


모든 선근공덕을... 무명의 어리석음 속에서 길을 잃고 고통받는 중생들의 무량한 행복을 위하여

회향하겠습니다. _()_ 


Posted by 보리바라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