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긍정일기2018. 3. 13. 22:42




브로콜리와 토마토, 팽이버섯을 넣어 끓인 된장국. ^^

토마토쥬스도 맛있다!



상큼한 천혜향, 은은하니 향기로운 호박나물, 신선한 양상추, 짭조름 동치미, 아삭한 파프리카, 새콤 구수 된장국.

그리고 언제나 맛있는 현미밥 ~ ^^

점심 식단까지 내 손으로 챙긴 것만 먹은 지가 3주 정도 되었나?

짧은 시간에 2kg이 줄어버렸다. 맙소사.

봉지 과자 끊고 빠진것 까지 합하면 3kg...

빼고 싶을 땐 빠지지도 않더니, 큰 노력 없이도 그냥 혼자 빠져버렸다.


최근 들어 몸이 좀 가볍다 싶고, 살짝 날리는(?) 느낌이 있었는데 이유가 있었구나.

근데 단백질 수치가 줄어들면서 근육까지도 빠져버리니 좀 아쉽기도 하다.

하루종일 힘이 펄펄 넘쳤으면 싶은데... ㅎㅎㅎ

어쨌거나 줄어든 수치 또한 정상 범위다. :)

그래도 조금 더 신경을 써봐야지!

내장지방이 빠진 건 참 좋다! 히히.




(텀블러나 머그잔에 마시면 좋았을텐데. 참회합니다. _()_)



승희가 찍어준 사진. :)

물질 보다 마음이 중요하다지만,

물질도 실은 마음이라... ♡

마음 담긴 선물을 줄때마다 내 마음도 가득하고 행복해진다. ˘-˘*

이런 마음들을 진즉부터 품고 살아갈 수 있었더라면 얼마나 얼마나 좋았을까!


거룩하고 위대하신 선지식 스승님 만난 인연에 감사합니다... _()_




* 참회, 감사, 원력, 회향의 마음



진실한 마음의 소중함을 모르고 살아온 지난 과거의 모든 잘못들을 진심으로 참회합니다. _()_


조용한 음악을 듣거나, 가만히 앉거나, 차를 마셔야만 쉬어지는 줄 알았는데
마음 다해 편지를 쓸때도 마음이 모아지면서 차분히 쉬어짐을 느낄 수 있으매 감사합니다. _()_


진실된 마음을 쓸때는 나도 모르게 신, 구, 의가 하나가 됨을 기뻐합니다!


요즘은... 나 자체가 선물이라는 말을 *-_-* 종종 듣는다.

처음에 들을 땐 '와- 이런 말도 들을 수가 있구나'했는데,

무엇보다도... 내 마음을 알아주는 듯한 진심을 느낄 수가 있어서 고맙게 느껴진다.

그리고 이런 말들은 여전히 참 부끄럽다. ☞☜

마음 따듯하고 어여쁘신,

진실한 마음을 가지고 계신 보살님들께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_()_

 

일체 중생들께 간절한 연민심의 마음을 낼 수 있기를 발원합니다. _()_

일체 중생들을 반드시 윤회에서 해탈 시켜 영원히 헤어짐 없는 세계에서 함께 안주할 수 있기를 발원합니다. _()_


모든 선근공덕을 일체 중생들의 영원한 대자유와 행복을 위하여 회향하겠습니다. _()_

옴아훔! _()_



Posted by 보리바라봄